오늘은 소프트웨어개발과에 입학한 후 2학기가 되어 처음으로 작성하는 벨로그입니다.
개발에 정말 ‘ㄱ’도 모르던 상태로 입학했던 저에게 학교에서의 모든 경험은 하나하나가 처음이었습니다.
입학 후 가장 처음 접했던 언어는 Java였습니다.
처음에는 객체지향언어라는 단어부터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클래스, 객체, 메서드… 처음 듣는 용어들이 너무 많았고,
코드를 따라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ㅎ
그렇게 1학기를 보내고 어느덧 2학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학기가 되니 배열부터 클래스, 객체까지 또 새로운 것들이 잔뜩 등장합니다.
분명 1학기에 배웠던 내용인데도
막상 다시 만나면 “내가 이걸 배웠었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
개발은 아직도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가끔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해버리면 제가 원하는 미래에 한 걸음도 가까워지지 못할 것 같아서,
일단 제가 선택한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생각보다 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개발까지 최대한 AI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단순히 코드를 복붙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작성하는지 이해하고 직접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벌써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5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많아졌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특히 가장 걱정되는 건 11월에 있을 Java 수행평가입니다.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개발하고, 마지막에는 직접 발표까지 해야 합니다.
아직 클래스 하나도 어렵게 느껴지는 저에게는
조금 많이 무섭고… 솔직히 겁도 납니다. ㅠㅠ
그래도 이번 수행평가를 단순히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금의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정말 부족한 초보초보초보초보 개발자지만,
몇 년 뒤에는 제가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미래의 저를
저 자신도 조금은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걱정도 됩니다.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직은 답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건
일단 계속 해보는 것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렵게 느껴지는 코드도,
몇 년 뒤에는 아무렇지 않게 작성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계속 성장해 보겠습니다. 🌱
그리고 몇 년 뒤 이 글을 다시 읽었을 때,
“와, 나 진짜 많이 성장했네.”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겠죠?
일단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이 벨로그에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희희

스무 살 때가 떠오르네요.
모든 게 낯설 시기일텐데, 잘 성장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