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프로그램은 운영체제가 메모리에 올려서 실행하는데, 그렇다면 운영체제는 누가 메모리에 올려서 실행할까?
컴퓨터를 켰을 때 운영체제를 메모리에 올리는 과정을 부팅(booting)이라고 한다.
사용자가 컴퓨터 전원을 켜면 롬에 저장된 바이오스가 실행된다.
바이오스는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키보드 등의 하드웨어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한다.
이상이 없으면 하드디스크의 마스터 부트 레코드(Master Boot Record)에 저장된 작은 프로그램(부트스트랩 - 한번 시작하면 알아서 진행된다는 뜻) 을 메모리로 가져와 실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체제를 메모리로 가져와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흔히 말하는 부팅 USB 만들기, 부팅 DVD 만들기는 마스터 부트 레코드 영역을 만들고, 필요한 부트스트랩 코드를 마스터 부트 레코드에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마스터 부트 레코드가 손상되면 운영체제를 실행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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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한 책 및 사이트
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https://velog.io/@on-n-on-turtle/%EC%9A%B4%EC%98%81%EC%B2%B4%EC%A0%9C-%EF%BD%9C-%EC%BB%B4%ED%93%A8%ED%84%B0-%ED%95%98%EB%93%9C%EC%9B%A8%EC%96%B4-%EA%B5%AC%EC%A1%B0%EC%99%80-%EC%9A%B4%EC%98%81%EC%B2%B4%EC%A0%9C%EC%9D%98-%EC%97%AD%ED%95%A0-tixqvsu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