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앞 주차에서 조금씩 배워왔던 운영체제와 본격적으로 서버를 다루기 위한 docker를 배웠다.
컴퓨터사이언스에 대한 내용은 후에 기술면접에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배우는 시점에 정리를 잘해두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다. 막상 각을 잡고 정리하려하다보니 강의는 얼마듣지 못한채 정리한다고 하루가 다 지나가 있었고,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을 가진채 강의를 듣다 정리했다를 반복했다. 이번 글에서는 11주차 공부를 하며 든 생각에 대해 느낀점을 적어두었다.
사실 비전공자로 있으면서 가장 생소한 말들은 이런 CS용어이다..! 그만큼 반복 또 반복하면서 복습하고 혼자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져야지. 나중에 벼락치기한다고 헉헉 될 수 있으니 배울 떄 미리미리 정리 잘 해두자!
먼저 Computer Science, CS가 뭔지 알아보자.
CS는 컴퓨터 및 그 응용에 관한 연구이다. 정보와 계산의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정보 처리,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독작 원리와 설계 그리고 컴퓨터 기술을 과학, 비즈니스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출처 : spri.kr
이번 11주차에서는 운영체제, network, HTTP, 주요프로토콜, 컴퓨터 보안 등에 대해 배웠다. 한 주동안 모든 지식을 익히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들이었지만 지금 잘 정리해두고 계속 복습하기 위해서 따로 노션에 강의내용을 기록해두었다.
첫 코치님 실습시간에는 그냥 코치님이 하는 것을 따라하기 급급했고, 뒤에는 번번이 나오는 오류때문에 그냥 실습을 바라보고 있었던 거 같다... 맥이랑 윈도우가 명령어가 달라서 그런 것인가...
내가 아직 CLI 쓰는게 익숙치 않아서 그런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주말에 따로 CLI 복습을 하리라 다짐했지만 막상 금요일에 Docker 강의와 추가적인 유튜브 강의들을 찾아들은 덕분에 조금은 사용에 익숙해진 거같다. 파일은 GUI환경에서 만드는 것보다 간단한 코드작성은 vim을 사용해 CLI환경에서 작성하는게 더 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 진짜 이거 스스로 너무 뿌듯해🫠
Docker가 서버관리와 배포에 효율성을 높혀주는 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백엔드 개발자에 관심이 생긴만큼 docker사용에 익숙해지기 위해 여러 라이브러리로 활용을 할 계획이다. 다음주에도 docker를 활용해 여러 실습을 진행한다고 했으니까 딱 정신붙잡고 열공해야지이ㅣ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