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query를 써서 SPA를 구현 못한 점.. 죄송스럽다...
이것이 섣부른 최적화때문에 뱁새 가랑이가 찢어진건가..? 생각해봤고,
그냥 익숙한 useState나 살짝 배운 리덕스 쓰는게 맞았나?
계속 고민이 됐지만 그때는 전역상태관리 vs 비동기통신을 구분하기 위해선 react-query를 쓰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일단 pre에서는 써보자! 라고 생각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문제는 CUD 후에 update된 화면이 새로고침없이 보여야 하는데 관련된 기능을 구글링하여 설정해도 화면에서 바로 반영이 안됐다.. 내가 짠 코드가 이상해서 그런 것 같다..구글링 하면서 적용해봐도 내 코드에선 안되는 react-query 업데이트..
깊은 공부가 없이 바로 써먹느라고 많이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react-query는 수업때 안배웠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도입하려면 팀원 모두가 사용하기 편하진 않아서 메인프로젝트 때 도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ㅠ
그리고 막바지에 생각한 것은 클론 프로젝트가 아쉬운 점...
시간이 없어서 pre끝날 때쯤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와서 바꾸기엔 일정 거의 다 끝나서 디자인을 똑같이 만들었다.. 조금만이라도 다르게 만들걸.. 화면정의서때 잘할걸. 위치라도 바꿀걸...껄껄
이번 pre하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개발에 몰두하는 경험을 해봤는데,
아침에 맑은 하늘을 보다가 밥 먹고(밥은 꼭 먹어야 하는 st) 정신없이 기능개발하고 나면 밖이 어두컴컴해져있다. 그럴때 내가 온전히 집중했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 목표가 있을 때 개발에 집중이 잘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목표설정을 잘 잡아서 몰두하는 시간을 늘려가야겠다...
질문 수정에 있어서 헤매고 있었는데 정말 기본적인 코드를 작성안해서 한참을 뺑뺑이를 돌고 있었다.. e.preventDefault()
랑 headers 설정,,그리고 defaultValue 너어어는 내가 진짜 안잊어버릴게ㅎㅎㅎ
질문수정은 성공.. 태그수정, 답글수정은 또 달라서 헤매는 중...
그래도 확실히 삽질한 거는 지인짜 기억에 남았다.. 그래도 휘발될 수 있으니 블로깅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