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만 느껴졌던 6개월간의 여정도 벌써 1/3이 지나간다. 2개월간 공부하며 좋았던 점과 지금까지의 현황과 나머지 4개월간의 학습 계획에 대해 적어 보겠다.
2개월차 좋았던 점
일단 제로베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나만의 공부계획을 가지고 시간을 아껴가며 공부할 수 있었다. 강제성이 없어 느슨해질 수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학원에 왔다갔다하는 시간과 체력도 절약할 수 있으며 동영상 강의이기 때문에 놓쳤던 부분이나 다시보고 싶은 부분을 손쉽게 다시 볼 수 있었다.
또, 강의의 질도 만족했으며 (가끔 음질이나 화질이 안좋은 강의들이 있긴 하지만..) 주마다 있는 코딩테스트와 cs퀴즈 또 6주정도 간격으로 있는 미션들을 제출하고 풀며 성장해가는 나 자신을 보고 굉장히 뿌듯했다.
지금까지의 공부
지금까지는 나름 열심히하고 처음 시작했을 때의 목표들을 잘 이뤄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미션도 잘 제출하여 나쁘지않은 피드백을 받았고, 코딩테스트와 cs퀴즈도 잘 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4월 중순까지만 해도 2주정도 진도를 앞서 나가고 있었는데, 예비군을 3일 다녀오게 되면서 속도를 맞추지 못해 지금은 1주 정도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미션 마감 주가 오게되면 미션들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진도를 앞서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진도를 더 나가기 위해 열심히 하고있다.
앞으로의 계획
지금하고 있는 진도속도를 꾸준히 맞추려고 노력할 것이고, 일단 눈 앞에 있는 js미션을 완벽하게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지금 공부에 deepdive javascript 책을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목표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번아웃없이 6개월 여정을 잘 마무리 짓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