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내용의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마케팅 팀과 협업하여 마케팅 성과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사용된 데이터들이 Google Analytics, Google Ads, Google Search Console에서 각각 수집되고 있었기 때문이다.대시보드를 구성하며 느낀 점은, 이 세 도구가 모두 “마케팅 데이터”로 묶여 이야기되지만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관점, 신뢰 가능한 해석 범위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었다.이 글에서는 각 도구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어떤 질문에 답하기 위한 도구인지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대시보드 관점에서 이 세 도구를 어떻게 구분하고 함께 사용해야 하는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마케팅 팀과 협업하다 보면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질문 중 하나는
“이 지표는 어디서 나온 데이터인가?”이다.
Google Analytics, Google Ads, Google Search Console은 모두 Google이 제공하는 도구이지만,
서로 다른 시점과 관점에서 데이터를 수집한다.
Google Analytics(GA)는 웹 또는 앱 서비스에 방문한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도구다.
현재 표준은 GA4이며, 기존의 세션 중심 모델이 아닌 이벤트(Event) 기반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다.
GA의 데이터는
와 같은 서비스 내부 행동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즉, GA는 “유입 이후 사용자가 서비스 안에서 무엇을 했는가”를 설명하는 도구다.
Google Ads는 광고를 집행하고, 그 결과를 측정·최적화하기 위한 광고 운영 플랫폼이다.
Google Ads의 데이터는
처럼 광고 시스템 내부에서 발생한 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Google Ads는 “얼마를 써서, 어떤 사용자를 데려왔고, 그 결과가 어땠는가”를 다루는 도구다.
Google Search Console은
웹사이트가 Google 검색 결과에서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도구다.
GSC는 사용자의 실제 행동보다는,
와 같은 검색 엔진 관점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즉, GSC는 “검색엔진이 우리 사이트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설명하는 도구다.
GA의 핵심은 이벤트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이다.
GA에서는 페이지 조회, 클릭, 스크롤, 전환과 같은 모든 행동이 이벤트(Event)로 수집된다.
각 이벤트에는 다양한 파라미터가 함께 저장되어 행동의 맥락을 분석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마케팅 대시보드에서는
“광고로 유입된 사용자가 실제로 서비스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가”를 확인하는 핵심 도구다.
Google Ads의 주요 기능은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최적화하는 것이다.
마케팅 대시보드에서는
Ads의 데이터는 “광고비 대비 성과가 어떠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GSC는 SEO와 검색 성과 분석에 특화되어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마케팅 대시보드에서는
“광고가 아닌 자연 검색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 데이터로 활용된다.
GA 데이터는 웹사이트 또는 앱에 삽입된 태그(Google Tag)를 통해 수집된다.
이 데이터는 실시간에 가깝게 수집되며,
BigQuery 연동을 통해 원시 데이터 수준까지 분석 가능하다.
Google Ads 데이터는
광고 노출·클릭이 발생하는 시점에
Google 광고 시스템 내부에서 자동 생성된다.
즉, Ads 데이터는 광고 플랫폼 중심 데이터다.
GSC 데이터는 Google 검색 엔진 로그를 집계해 제공되는 데이터다.
따라서, GA나 Ads와 수치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세 도구는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향후에는 “도구별 분석”이 아니라,
“전체 퍼널 관점 분석”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마케팅 팀과 협업해 대시보드를 만들며 느낀 핵심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Google Analytics | Google Ads | Search Console |
|---|---|---|---|
| 데이터 관점 | 사용자 행동 | 광고 성과 | 검색 노출 |
| 데이터 발생 시점 | 서비스 이용 중 | 광고 집행 시 | 검색 결과 노출 시 |
| 대시보드 역할 | 전환 이후 분석 | 유입 성과 분석 | 유입 가능성 분석 |
| 주요 사용자 | PM, 개발, 데이터 | 마케팅 | SEO |
정리하면,
이 세 도구를 명확히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마케팅 팀과 데이터 분석 팀이 같은 데이터를 보고, 같은 언어로 이야기하기 위한 출발점이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실무를 하시면서 이런 데이터도 집계되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있으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