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Cache) 정리

오준석·20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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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란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나 값을 미리 복사해 놓는 임시 장소를 말한다.

Cache에 데이터를 미리 복사해 놓으면 계산이나 접근 시간 없이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즉, 반복적으로 데이터를 불러오는 경우에 지속적으로 DBMS 혹은 서버에 요청하는 것이 아닌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하였다가 불러다 쓰는 것을 의미한다.

원하는 데이터가 캐시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 DBMS 또는 서버에 요청을 해야하며 이를 Cache Miss라고 한다. 캐시는 저장공간이 작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Cache Miss가 발생하는 데이터의 경우 캐시 전략에 따라서 저장 중인 데이터를 변경해야 한다.

로컬 캐시를 사용할 경우엔 본인 컴퓨터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글로벌 캐시를 사용할 경우는 하나의 서버에 접근하여 공용으로 사용한다는 개념인듯 하다. EC2와 같은 가상의 서버를 말하겠지?

캐시의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RAM(Random Access Memory)과 같이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하드웨어에 저장되며,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와 함께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캐시의 주요 목적은 더 느린 기본 스토리지 계층에 액세스해야 하는 필요를 줄임으로써 데이터 검색 성능을 높이는 것입니다.

캐싱되는 정보로는 데이터베이스 쿼리 결과, 컴퓨팅 집약적인 계산, API 요청-응답 및 HTML, JavaScript 및 이미지 파일과 같은 웹 아티팩트가 있습니다.

캐시를 많이 쓸 수 없는 이유
컴퓨터를 구성하는 메모리 저장공간은 속도가 빠를 수록 용량이 작고 가격이 높다. 그래서 가격 때문에 캐시에 저장할 적은 양의 정보를 잘 선택하는 것이 비용도 절약하고 효율도 높이는 방법이다.

참고
https://mangkyu.tistory.com/69
https://aws.amazon.com/ko/c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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