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oot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WS EC2 클라우드 서버에 배포를 하고, Docker를 이용하여 컨테이너화하여 이미지를 띄우고, Jenkins와 GitHub 저장소를 연결하여 자동으로 배포하는 간단한 CI/CD 과정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오류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 과정들을 정리해놓지 않으면 당장 며칠 뒤면 무조건 잊어버릴 것이라는 생각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본격적인 기록 작성에 앞서, 전반적인 흐름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다.
왼쪽 에서 오른쪽 으로 흐름이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전체적인 배포 과정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데이터베이스(DB)의 안정성을 위해서 MySQL과 Redis DB는 Docker 컨테이너가 아닌, EC2 서버 자체에 설치하였다.
지금부터 각 과정에 대한 설명과 그 안에서 겪었던 여러 오류에 대해서 기록하겠다.
다들 알고 있듯이 이 과정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할 부분이 없다. 개발자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성격도 다르고, 그에 따른 기술 스택.. 사용 언어나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이 모두 천차만별일 것이다.
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하면,
Language - JAVA 8
Framework - Spring Boot
Build Tool - Gradle 7.3.2
DB - MySQL
, Redis
, H2
Library - SMTP
, Gson
, jwt
...
JPA
, Hibernate
, JUnit
...
등 다양한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툴을 활용하고 있다.
기획한 프로젝트에 따라서 각자 맡은 파트에 대한 개발을 성실하고 열심히 진행하면 된다!
그리고 사실 이제 개발을 배우기 시작한 햇병아리 주니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짬밥이 안된다..
최선을 다해서 수없이 많은 오류에 부딪혀 가며 개발을 진행하자💪
개발자라면 누구나 GitHub 혹은 GitLab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작게는 개인이 학습한 내용이나 작성한 코드를 올릴 수 있고, 크게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나 운영하는 서비스의 방대한 코드를 올리면서 버전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더 자세한 얘기를 하기에는 이 글은 Git 이나 GitHub보다는 "배포" 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므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우리의 구 선생님은 모르는 것이 없기 때문에 혹시 Git이나 GitHub를 모른다면 당장 선생님에게 질문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1단계 - 로컬에서 코드를 작성하고나면 개발자들은 GitHub Repository에 코드를 Push하게 된다.
우리팀의 경우 깃헙 저장소의 브랜치를 크게 master | develop | feature branch 3가지로 분기하였다.
feature/{기능} 브랜치를 따서 각 기능에 대한 코드를 작성하고, 코드 구현이 완료되면 이를 develop 브랜치에 Merge한다. Bug fix나 Refactoring이 끝난 코드는 다시 master 브랜치에 이관하면서 배포 준비를 한다.
다른 브랜치에서 Push나 Pull Request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무시하고 master 브랜치에서 Push나 PR 같은 Action 이 일어날 때 이를 캐치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master 브랜치가 배포를 하기 위한 브랜치이고 또 배포를 할 수 있는 브랜치이기 때문이다. 코드에 버그가 없고 배포하여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여겨지는 branch이기 때문에 해당 브랜치에 상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캐치할 것이다. 물론 master 브랜치에 있는 코드에도 버그가 있을 수 있어서 이를 hotfix 브랜치에서 잡아내기도 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우리 프로젝트 소스 코드가 올라가 있는 GitHub Repository의 master 브랜치와 CI/CD Tool인 Jenkins 간 연결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