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8 (목)

유병현·20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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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목)

오늘 한 일

  • 네이버 자소서 작성
  • NextJS 공부
  • 개인 프로젝트 구현

오늘의 느낀점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고, 재밌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또 언제나 그랬듯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마치 내가 처음 리액트를 배우고, 리액트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했던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리액트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하나 완성하는데 약 2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물론 2달 전부를 프로젝트 만드는데 기여한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간단한 컴포넌트를 만들어 보고 테스트해보며 지낸 시간도 포함이었다.

그렇게 이제 어느 정도 리액트를 쓸 줄 알았으니 CSR이 아닌 SSR이 공부하고 싶어져 NextJS를 배우기로 했다. 처음에는 별 거 없었다. 리액트를 어느 정도 사용할 줄 안다면 NextJS를 시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CRA에서 CNA로 바꾸어 SEO에 장점을 살린다는 것과 브라우저의 초기 렌더링 속도가 빠르다. 라는 정도의 지식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코드를 구현하다 보니 왜 SSR이 좋은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지면서부터 배우는 것에 대해 큰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이유를 알게 되었고, 어떻게 코드를 구현하면 SSR 방식으로 구현하는지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완벽하게 이해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공식 문서도 살펴 보고 사람들이 올린 이론들도 살펴보지만 대단히 어렵게 표현을 해놓은 탓일까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뭐 계속 읽어 보고 여러 번 코드를 구현하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되겠지.

내일은 어느 정도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고, 네이버 지원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다. 항목당 거의 1500자를 써야 하는 자소서이기 때문에 잠깐 잠깐 시간을 내서 작성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제출이니 하루 정도 시간을 써야겠다. 어차피 이번 NextJS 프로젝트는 수많은 동작을 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닌 그저 NextJS의 SSR 공부가 목적이었으니까.

그럼 내일 다시 돌아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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