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dive]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Jinny·2022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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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Deep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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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타입을 원시타입과 객체 타입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
  •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

    원시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이에 비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원시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한다. 이에 비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한다.

원시값

  • 한 번 생성된 원시 값은 읽기 전용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값은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를 말함. 즉, 변경 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닌 값에 대한 진술이다.

불변성

  • 변수의 값을 변경하기 위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값을 저장한 후,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변경하는데 이러한 특성이 불변성이다.
  •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만약 재할당 이외에 원시 값인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다면 예기치 않게 변수 값이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값의 변경, 즉 상태 변경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든다.

문자열과 불변성

  • 문자열도 동일한 불변성을 가지고있다.
  • 자바스크립트의 문자열은 원시 타입이며, 변경 불가능하다.
	var str = 'Hello';
	str = 'world';
  • Heelo와 world는 모두 메모리에 존재한다. 하지만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를 가리키고 있다가 문자열 'world'를 가리키도록 변경되었을 뿐이다.
  • 자바스크립트의 문자열은 인덱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있다.
	var str = 'string';
	console.log(str[0]); // s

	str[0] = 'S'; // 오류없음
  • 문자열은 원시값이므로 변경이 되질 않는다. 이때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80
	console.log(copy); // 80

	score = 100;

	console.log(score); // 100
	console.log(copy); //?
  •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 이라한다.
  • score변수와 copy변수의 값은 같지만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값에 의한 전달이라고 표현은 했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메모리 주소가 전달이 된것이다. 이는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달된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값을 참조할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변수 할당 시점이든, 두 변수 중 어느 하나의 변수에 값을 재할당하는 시점이든 결국은 두 변수의 원시 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객체

  • 객체는 프로퍼티의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동적으로 추가되고 삭제할 수 있다. 또한 프로퍼티의 값에도 제약이 없다. 따라서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 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관리 방식!!
    자바스크립트 객체는 프로퍼티 키를 인덱스로 사용하는 해시 테이블(해시테이블은 연관 배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해시 테이블과 유사하지만 높은 성능을 위해 일반적인 해시 테이블보다 나은 방법으로 객체를 구현한다.

변경 가능한 값

  •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var person = {
	 name: 'Lee'
	}
  •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다.
	// 할당이 이뤄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Lee'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Lee"}
  •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므로 원시 값을 갖는 변수의 값을 변경하라면 재할당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따라서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 생성
	var person = {
	 name: 'Lee'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 = 'Kim';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

  •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얕은 복사는 한 단계까지만 복사하는 것을 말하고 깊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하는 것을 말한다!!
	// 생성
	var o = { x: { y: 1 } };

	// 얕은복사
	const c1 = { ...o}; // 스프레드 문법
	console.log(c1 === o); // false
	console.log(c1.x === o.x); // true

	//lodash의 cloneDeep을 사용한 깊은 복사
	const _ = require('lodash');

	//깊은 복사
	const c2 = _.cloneDeep(o);
	console.log(c2 === o); //false
	console.log(c2.x === o.x); //false
  •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하지만 얕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의 경우 참조 값을 복사하고 깊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해서 원시 값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깊은 복사,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얕은 복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const v = 1;
	
	//깊은 복사
	const c1 = v;
	console.log(c1 === v); //true
	
	const o = { x: 1 };
	
	//얕은 복사
	const c2 = o;
	console.log(c2 === o); //true

참조에 의한 전달

	// 생성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var copy = person;
  •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참조에 의한 전달은 서로 다른 식별자가 얕은 복사를 통해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 결국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한다. 다면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 값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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