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5(수)
큐피스트 대표님을 만나고...늦은 후기
13시까지 사무실로 오라고 하셔서 시간 보다 조금 이르게? 갔었다.
가니까 여러 직원분들과 독서모임을 하고 있었다.
(앉아서 기다리다가 예뻐서 찍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시길래 날씨도 꾸리꾸리한데 탕 먹죠 ! 하니까
김치찌개 괜찮냐고 김치찌개 먹자고 해서 갔다.
진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사업을 하는 목적,이유.
개발자는 어떻게 개발을 해야 하는지.
이력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부트캠프라는 곳은 어떤지.
개인적인 질문도 정말정말 많이 하고 서로서로 편하게 많이 물어보고 답하고 했었다.
말을 하실때 돌려 말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딱 와닿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좋았다.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 보다 엄청 젠틀하셨고 말도 조리있고 센스있게 잘 하셨다. 멋졌음.....
대략 1시간? 1시간30분? 정도 얘기를 하고 산책도 하고 했었다.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느꼈다.
뭔가 여태까지 꽉 막혀 있던게 확 풀리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대표님은 정말 카메라빨을 안받으시는 분 같았다 ㅋㅋ
실제로 보니까 엄청 잘생기셔서 뭐라 말을....
여튼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뭔 말을 어떻게 조리있게 할까 모르겠지만
시간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성장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yoonbitnara.githu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