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보션영 3기 TechWave팀의 김유빈입니다.
최근 진행한 데보션영 인터뷰에서는 전창국 프로님과 함께 주니어 개발자가 가져야 하는 태도, 지금까지의 삶 그리고 개발을 진행하시면서 중요하게 생각하신 가치 이 두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전창국 프로님의 프로필은 아래 데보션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devocean.sk.com/experts/view.do?ID=ck.jeon&boardType=&page=
특별했던 점은 프로님께서 원래 전자쪽 전공을 하셨기에, 처음부터 개발을 하지는 않으셨다는 점인데요, 처음에는 대학원 진학도 고민하셨지만, 회사에 취업하시고 전공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하시다가 개발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상깊은 프로젝트 경험으로 현재 서비스되던 프로젝트를 쿠버네티스로 운용될 수 있도록 주도하여 개발하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쿠버네티스의 개념을 어렴풋이 알았지만, 이때 많은 양의 공부 및 팀원들에게 스터디를 주도하여 강의하시면서 개념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전환하셨다고 합니다. 쿠버네티스가 아직 어려운 저에게는 프로덕션에서 운용되는 서비스를 과감하게 변경하시는 결정 및 공부를 통해 끝내 성공적으로 전환하신 그 경험이 장말 대딘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또 현재 제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티맵 서비스에도 참여하셨다고 하셔서 프로님의 경력이 정말 대단하시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영들에게 뜻깊은 조안도 해주셨는데요, “어떤 분야를 통달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프로님도 현재 주식 등 경제 공부를 5년째 꾸준히 매일 진행하시는 중인데, 매일 무언가를 5년 동안 꾸준히 공부함으로서 해당 분야의 지식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기에 다양한 프레임워크, 언어로 그때그때 개발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 조언을 통해 넓은 것도 좋지만 깊게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프로님의 삶 그리고 항상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깊은 공부의 중요성을 잊고있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조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