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이코테 2021)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with 파이썬' 유튜브 강의를 수강하고 정리한 글입니다.
-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분야에서의 동적(Dynamic)이란 어떤 의미를 가질까?
- 자료구조에서 동적 할당(Dynamic Allocation)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도중에 실행에 필요한 메모리를 할당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 반면에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에서 '다이나믹'은 별다른 의미 없이 사용된 단어이다.
- 최적 부분 구조(Optimal Substructure)
큰 문제를 작은 문제로 나눌 수 있으며 작은 문제의 답을 모아서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중복되는 부분 문제(Overlapping Subproblem)
동일한 작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피보나치 수열 다음과 같은 형태의 수열이며,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으로 효과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점화식이란 인접한 항들 사이의 관계식을 의미한다.
- 피보나치 수열을 점화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피보나치 수열이 계산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이러한 수열을 배열이나 리스트를 이용해 표현한다.
n번째 피보나치 수를 f(n)라고 할 때 4번째 피보나치 수 f(4)를 구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f(2)와 f(1)은 항상 1이기 때문에 f(1)이나 f(2)를 만났을 때 호출을 정지한다.
# 피보나치 함수(Fibonacci Function)을 재귀함수로 구현
def fibo(x):
if x==1 or x==2:
return 1
return fibo(x-1)+fibo(x-2)
print(fibo(4))
[실행 결과]
3
- 즉, f(n)에서 n이 커지면 커질수록 반복해서 호출하는 수가 많아진다.
- 이처럼 피보나치 수열의 점화식을 재귀 함수를 사용해 만들 수는 있지만, 단순히 매번 계산하도록 하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의 사용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한다.
1. 최적 부분 구조: 큰 문제를 작은 문제로 나눌 수 있다.
2. 중복되는 부분 문제: 동일한 작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해결한다.
피보나치 수열은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의 사용 조건을 만족한다.
- 같은 문제를 다시 호출하면 메모했던 결과를 그대로 가져온다.
- 값을 기록해 놓는다는 점에서 캐싱(Caching)이라고도 한다.
- 탑다운은 구현 과정에서 재귀 함수를 이용한다.
- 즉,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작은 문제들을 재귀적으로 호출하여 작은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을 때 실제로 큰 문제에 대한 답까지 얻을 수 있도록 코드를 작성한다.
- 결과 저장용 리스트는 DP 테이블이라고 부른다.
- 따라서 메모이제이션은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다.
- 한 번 계산된 결과를 담아 놓기만 하고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을 위해 활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 한 번 계산된 결과를 메모이제이션하기 위한 리스트 초기화
d = [0]*100
# 피보나치 함수(Fibonacci Function)를 재귀함수로 구현(탑다운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def fibo(x):
# 종료 조건(1 혹은 2일때 1을 반환)
if x==1 or x==2:
return 1
# 이미 계산한 적 있는 문제라면 그대로 반환
if d[x]!=0:
return d[x]
# 아직 계산하지 않은 문제라면 점화식에 따라서 피보나치 결과 반환
d[x] = fibo(x-1)+fibo(x-2)
return d[x]
print(fibo(99))
[실행 결과]
218922995834555169026
# 앞서 계산된 결과를 저장하기 위한 DP 테이블 초기화
d = [0]*100
# 첫 번째 피보나치 수와 두 번째 피보나치 수는 1
d[1] = 1
d[2] = 1
n = 99
# 피보나치 함수(Fibonacci Function) 반복문으로 구현(보텀업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for i in range(3, n+1):
d[i] = d[i-1]+d[i-2]
print(d[n])
[실행 결과]
218922995834555169026
- 반복문을 이용해 점화식을 그대로 기입하여 차례대로 각각의 항에 대한 값을 구해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즉, 작은 문제부터 먼저 해결해 놓은 다음에 먼저 해결해 놓았던 그 작은 문제들을 조합해서 앞으로의 큰 문제들을 차례대로 구해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재귀적으로 호출하게 되면 6번째 수를 구하기 위해 5번째 수를 호출하게 되고, 5번째 수를 구하기 위해 4번째 수, 4번째 수를 구하기 위해 3번째 수를 호출하게 된다.
- 결과적으로 1번째 수와 2번째 수는 바로 '1'이란 값을 리턴하기 때문에 3번째 값이 구해지게 된다.
d = [0]*100
def fibo(x):
print('f('+str+')', end=' ')
if x==1 or x==2:
return 1
if d[x] != 0:
return d[x]
d[x] = fibo(x-1)+fibo(x-2)
return d[x]
fibo(6)
[실행 결과]
f(6) f(5) f(4) f(3) f(2) f(1) f(2) f(3) f(4)
큰 문제를 작은 문제로 나눌 수 있으며 작은 문제의 답을 모아서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
-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문제에서는 가 부분 문제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부분 문제가 중복된다.
- 분할 정복 문제에서는 동일한 부분 문제가 반복적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분할 정복의 대표적인 예시인 퀵 정렬을 살펴보자.
- 한 번 기준 원소(pivot)가 자리를 변경해서 자리를 잡으면 그 기준 원소의 위치는 바뀌지 않는다.
- 분할 이후에 해당 피벗을 다시 처리하는 부분 문제는 호출하지 않는다.
- 다른 알고리즘으로 풀이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면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을 고려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