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Week 14-15 : Recap & Plan

Yelim Kim·2024년 6월 16일

S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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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 학기가 끝이 났다.

정말 대장정이 끝난 기분...
새학기부터 뭔가를 이뤘다는 성취감에 행복하다.

비록 시작은 엄청 우울하고 외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연구실 내에서도 주 연구가 아니기도 하고 또 cs쪽에서도 우리가 마이너한 주제이다 보니까 교수님들을 찾아뵙더라도 우리가 원하는 정확한 지도를 받지 못했다.
게다가 처음 해보는 시도였어서 아무도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고, 나도 더욱이 그랬다.

여기에서 치이고 저기에서 치이고
하지만 이제 무시받는거 익숙하잖아 ^~^
적응됐다... 그냥 내가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면 된다.

그렇게 새 학기부터 몇달을 보낸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하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하기에도 부족한 실력이라는 걸 깨닫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래도 결과가 나왔으니 다행인걸까...
사실 그렇게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결론은 만족스러움!


무수한 야근 ... 그리고 서버가 3일 내내 끊기는 억까도 당하고....
다행인지 아닌지 그동안 논문도 쓰고 포스터도 만들었다.

야근을 했던 이유는 학회를 가야 했어서... 그 전까지 다른 학회 포스터를 만들었어야 했었다.
그래서 시간이 없었음 ㅠㅠㅠ 부랴부랴 끝냈던 이번 프로젝트...

논문도 한번 뽑아봐서 고치고

포스터 뽑는데 10만원 넘게 나옴......ㅎ 바보들 ㅠㅠㅠ
그래도 포스터도 잘 만들어서 붙이고

생각보다 결과가 잘 나와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정말 ... 결과 없음으로 나갈 뻔 했음 ㅠㅠㅠ

마지막 최종 발표날
어찌저찌 발표도 잘 했다.
어김없이 발표 직전에는 심박수 130까지 올라갔음.... 발표는 너무 떨리는것임 언제쯤 안떨리려나....

보고서도 전날 새벽 네시까지 고쳤다.
교수님들은 안보셨겠지만

이름이 안불릴 것 같았는데 이름이 불리고 정말 휘둥그레 했던 오늘
이번주도 무사히 마쳤다.

주말 내내 좀 자고
다음주 부터는 캐글 또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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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세계여행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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