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Judy·2021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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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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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어딨어 x는 어딨지?

위코드 사전스터디가 시작 되기 전까지 혼자서 HTML과 CSS를 공부하였고,
그 이전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영타연습'이였다.

이전까지는 영타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아이디와 비밀번호와 같은 것은 감각적인 입력으로 익숙해져있지만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서는 영타가 영..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영타연습 사이트 추천!

구글링의 시작은 영타연습 사이트 검색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영타자리를 익힌 후에는 내가 좋아하는 영어원서를 필사가 아닌 필타를 하면서 영타에 친숙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코딩을 부지런히 한 만큼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다는 것!

지금까지 혼자 공부를 하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였는데
<god의_길>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알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를 들으면서 스스로 토닥 거리기도 하였고,

'코뮤니티'라는 코딩 커뮤니티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그 과정에서 조원들과 교류를 하면서 외로움이 해소되고 그날의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구글에 열심히 검색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와 나의 코드를 비교도 해보고 결과물도 만들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코린이 코찔이이지만 한 달 동안 열심히 했다니 참 기특하다 👏

내일배움단 도전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K-Digital Credit과정에도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내용까지 다뤄보았는데
전체를 경험해 보았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물론 아직은 혼자서 코드를 짜고 문법.... 휴 갈길은 멀지만
웹 개발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연결해보기도 하고
(자료를 내 마음대로 띄우는 그 묘한 쾌감이 잊혀지지 않네요!)
말로만 듣던 터미널이라는 것을 작동해 보았다는 것, 그리고
강의의 코드를 따라 작성하면서도 나의 port등의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도 있다는 것!
결국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내가 배워야할 것들과 내가 해결해 나가야 하는 오류들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것이 터미널에서 Mongodb설치부터 Ubuntu까지도 혼자서 분투하면서 '아..이러다 내 맥북 고장내는 거 아닌가'하고 걱정을 정말 많이했다는 것이다. 😂

Wecode의 시작

8월 18일 Wecode 사전스터디 OT를 시작으로 나의 Wecode가 시작이 되었다.

위에 그림은 사전스터디 OT와 팀 스터디가 시작되면서 느낀 감정이다.
이제 나에게 울타리가 생겼다는 설렘과 앞으로 과정에 대한 기대 그리고 그 끝에서 웃음지을 나에 모습에 대한 희망도 느꼈지만,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나또한 실력을 갖추고 성장해야 나가야하는 이 긴장감..
(사실은 위화감일지도..!)
위축이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오! 코딩 팀에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며 긍정의 힘을 받아 안일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난 몇 달 동안 나에 대한 성찰을 하는 시간이 많았었는데 앞으로 공부를 하면서 내가 실천해야하는 것 들이다.

🚀 배운 것, 새로 알게 된것을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말로 표현해보기
🚀 내가 빠르지 않다면 부지런히 나아갈 것
🚀 미래를 먼저 걱정하지말고 현재에 집중할 것
🚀 과거의 나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질 것

얍! 열심히 하자!
코린이 코찔이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까지!! move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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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공부하는 멋진 장선생!!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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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지나가다가 보고 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