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었던 컴퓨터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자바부터 다시 복습하고 있다.
자바 언어 공부가 끝나면 어떤 공부를 할 지 생각하던 차에, 제이펍 출판사에서 모집하는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지원받았고, 덕분에 스프링 부트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책을 받고 처음 봤을 땐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다.
600쪽이 넘어갈 만큼 책이 두꺼워서 너무 어렵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파일 코드와 그림, 도표같은 자료가 많아서 두꺼운 것 같다.
그만큼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자 🌝
책은 초급에서 중급 수준의 독자를 대상으로 쓰였다고 한다. 초급 수준의 독자를 위해서인지 1장은 '스프링 부트 시작하기'로, 스프링 부트가 뭔지부터 프로젝트 구조, 파일 구조, 그리고 스프링 부트 개발자 도구 등 첫 개념을 잡기에 도움이 되게끔 쓰여있다.
중급 수준의 독자도 고려했고, '실용적'인 책을 지향한다고 밝힌 만큼 책의 중, 후반부에 각종 데이터 베이스 연결이나 헤로쿠를 통한 배포 등의 내용도 담고 있어 실제로 개발할 때 필요한 내용까지 담았다는 것이 느껴졌다.
스프링 시큐리티 고급 기능으로는 구글 리캡차 구현, 구글 오센티케이터 2단계 인증 구현 등 재미있어 보이는 내용도 많았다.
당장 적용해보고 싶었지만 아직 아직 스프링 부트 기본 활용도 잘 못하는 입문자라 아쉬웠다. 🥲
처음부터 천천히 다 안읽더라도, 일단 책이 있으면 후반에 스프링 부트 활용 부분은 개발하다가 필요할 때 찾아읽기에도 좋아보였다.
일단 개념공부 조금 더 하고,, 🫠 얼른 프로젝트 하면서 활용까지 해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