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Action Plan
6시간 이상 자기
- 사실 이건 불가능한 계획이었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사실 오후에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그게 가능했으면 이런 걱정도 안 했겠지
- 나는 그게 안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그냥 편하게 생각하자. 매일 6시간 이상 자는 건 말도 안 된다. 평일은 최소 5시간 자고 주말에 몰아서 자자.
- 혼밥 1회 하기
- 저녁 혼밥 성공
- 처음으로 저녁 혼밥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 종종 크루들이 혼밥 하는 게 왜 목표야?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나에게 혼밥은 휴식 같은 존재다. 항상 사람들과 함께 있는 우테코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휴식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집에 일찍 가면 되지 않냐고요? 그러게용 ㅎ.ㅎ
- 혼밥은 1주일에 1회가 아니라,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
매일 일본어 문장 1개, 단어 5개 학습하기
- 일본어 대화 디엠방에 점점 대화가 없어진다.. 다들 레벨2 마지막이 다가오니까 힘들고 할 게 많아서 그런지 대화가 오가지 않는다. 내가 대화를 이끌고 싶지만 일본어도 못하고, 나도 할 게 많아서 안 하게 된다. 일단 꾸준히 듀오링고로 일본어를 공부하자..
- 공부한 내용 메모하기
- 의식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익숙해지고 있는 거 같다. 실제로 공부한 내용을 읽고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성하다 보니 머릿속에 있는 내용들이 정리되는 거 같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 습관을 유지하고 싶다.
- 회피하지 말기
- 나는 시작하기 두려운 것들 예를 들어, 할 게 많은 경우 그냥 회피해 버린다. 그러다 보니 계속 할 일이 쌓이는 거 같았다. 그래서 메리의 유강스 목표였던 “일단 해보기”를 적용해 봤다. 실제로 하기 싫지만 일단 시작하니까 어떻게든 하긴 한다. 정말 하기 싫다고 생각이 들 때는 지금처럼 일단 해보자
미션 시작전 얻어갈 점 1개 생각하고 그것 위주로 학습하기!!
- 이번 미션에서는 딱히 설정하지 못했다. 페어랑 함께 진행해서 그런가 나만의 목표를 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페어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해당 목표는 다음 주 step2에서 지켜보자.
느낀 점
- 이번 주 화요일 호이초이의 Context API 렌더링 최적화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듣고 있었는데, 점점 발표 내용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생각이 많아졌다. 호이초이가 설명하는 내용은 이해가 되었지만, ’과연 내가 저걸 직접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나는 왜 저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지?’였다. 똑같은 미션을 진행하더라도 크루마다 얻어가는 것, 배워가는 것의 깊이가 정말 다르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다. 돌아보면 나는 그동안 미션 요구사항에 적혀 있는 것만 해치우듯 해왔다. 한 발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션을 끝내도 뭘 배웠는지, 뭐가 남았는지 확실히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 수동적으로 하라는 것만 하다 보니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
그런데 다른 크루들을 보면서 느꼈다. 같은 미션을 하더라도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사람은 훨씬 많은 걸 얻어간다는 걸.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다음 미션부터는 지금까지와 같은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공부하려고 한다. 단순히 미션을 해치우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지 스스로 질문하고, 내 코드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예정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남은 레벨2 기간 동안, 그리고 다가오는 레벨3에서는 이 마음가짐을 잘 살려서 더 단단하게 성장하고 싶다.
- 이번주는 todo mate를 대충했다.

금요일에는 하나도 체크하지 않았다 ㅎㅎ… 왜 이렇게 됐는지 생각해보니, 할 일이 너무 많다 보니까 투두메이트에 적는 것조차 귀찮아졌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많이 못했을 때 투두메이트를 열어보면 괜히 가슴이 답답해지고 스트레스가 확 올라서… 자연스럽게 안 들어가게 된 것 같기도 하다. 돌이켜보면 이것도 일종의 회피였던 것 같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할 일을 덜 했더라도 회피하지 않고 일단 부딪혀보려고 한다. 그래야 지난주처럼 할 일이 한꺼번에 쌓이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엔 좀 답답하더라도 일단 마주해야 한다. 그래야 조금씩이라도 미리미리 처리할 수 있을 테니까.
다음 주 Action Plan
- 혼밥 2회 하기
- 공부한 내용 메모하기
- 회피하지 말기
- todo mate 꼬박꼬박 하기
- 능동적 학습하기
- 미션에서 주어진 것외에 궁금한 것들 찾아서 공부해보기
- 미션 시작전 얻어갈 점 1개 생각하고 그것 위주로 학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