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새옹지마(현대소프티어 부트캠프, SSafy, SW마에스트로)

김영상 (dudtkd1221)·2024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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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학년이 끝나가면서 취업준비와함께 교육프로그램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지원하게 됐다.

현대 소프티어 부트캠프

현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진행하는 2개월짜리 교육으로 웹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웹백엔드) 이렇게 3분야를 뽑는다.
2023년 6월쯤에 1기를 모집했는데 그땐 코딩테스트 실력이 많이 부족했었는지 1차에서 떨어졌었다.
2개월짜리 교육과정이지만 채용연계도 되고 임팩트있게 진행되는 것 같아서 해보고싶은 프로그램이였다.

1차 코딩테스트

1차코테는 1기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빡구현문제였던거 같은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난다.

2솔 정도 했었던 거 같은데 운이 좋았는지 합격해서 2차를 준비하게 됐다.

2차 테스트

2차는 CS테스트였는데 후기를 찾아보니까 꽤나 지엽적인 부분들까지 나온다고 들어서 책으로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책은 2권정도 봤는데 1차 통과하자마자 서점에 가서 유명한 책인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를 구입해서 봤다

많은 내용을 다루긴 하는데 운영체제와 컴구조 부분은 좀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혼공컴운" 책을 빌려서 2번정도 읽은 것 같다.

2차 CS테스트는 정말로 꽤나 지엽적이고 정확히 개념을 알아야 풀 문제들이 많이 나왔던거 같다.
기억나는게 TCP, UDP 풀네임 쓰기,,,,,(기억이 제대로 안나서 못 썻다;;)
그리고 4-way handshake 빈칸으로 되어있는 문제 주고 빈칸채우기(이것도 못씀)

이것만 못 푼건 아니고 몰라서 못푼 것도 너무 많았고 오픈채팅방에서 몇솔 몇솔 하는데 내가 푼게 맞는지 틀린지도 잘 모르겠어서 몇 솔인지도 모르겠다.


결과는 탈락,,,,,,,,,, 탈락 결과는 제목만 봐도 느낌이 바로온다. 아쉬웠지만 나에겐 ssafy가 남아있었기에 애써 위로를 했다. (나중에 프론트엔드 또는 안드로이드는 자리가 있다고 전화가 왔다. 백엔드에 확실히 지원이 많았던것 같고 굳이 다른 분야를 하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안한다했다.)

SSAFY

ssafy야 뭐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삼성에서 진행하는 교육(정확히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만 지원가능하고 전국적으로 캠퍼스가 나뉘어 있어서 꽤 많은 인원을 뽑는 걸로 알고 있다. 일단 집에서 가까운 대전캠퍼스도 있고 지원금도 매달100만원씩 주는 메리트가 커서 ssafy하면서 취준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

에세이를 작성해서 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었던건지 대충쓴건지 나중에 면접준비할때 에세이 기반으로 준비를 했는데 너무 거지같이 에세이를 써서 면접준비 때 힘들었다. (면접을 생각하면서 에세이를 쓰시길)

1차 코딩테스트

총2문제로 자체 플랫폼에서 시험을 봤는데 SWEA에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한거 같다.(이런건 뭐 블로그에 많으니,,)
2문제중 1.xxx솔을 한 거 같은데 1번이 어렵지 않은 단순 구현문제였는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시간을 많이 썼었다. 2번은 진짜 거의 다 풀었는데 시간초과 나서 다른 부분 수정하려다가 괜히 for문안에 있는 변수 건드려서 마지막에 틀렸다,,,,,,(사실 다 핑계라고 생각,, 어쨌든 그래서 2번은 테스트 케이스 몇개 통과하는 정도)


2솔 다 못해서 솔직히 쫄리긴 했는데 다행이 1차는 통과했었다. (싸피 대외비로 호들갑 많이 떨어서 무서워서 다 가림)
오픈채팅에서 다들 면접스터디 엄청 구하는 걸 봤는데 당시에 연구실 프로젝트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다음주부터 준비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면접준비를 좀 늦게부터 시작했다. 학교에 ssafy준비하는 사람 많은걸로 알았는데 친구없어서 혼자준비 한 것도 맞긴하다. (중간에 오픈채팅방에서 비대면 스터디 구했는데 다음날까지 해야하는 과제 안해가지고 강퇴당함,,,,)
어쨌든 혼자서 나름 다른 블로그 찾아보면서 열심히 준비했던거 같긴 하다.
근데 에세이를 너무 이상하게 써서 진짜 준비하는데 힘들었다. 1분 자기소개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면접

면접은 멀티캠퍼스에서 봤는데 다 하도 대외비라고 해서 안써야겠다. 갔는데 우연히 같은과 사람들 4명이 다 한타임이여서 되게 신기했다. 다들 화이팅~~~하고 거의 면접장 들어가기 전까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 같다.

면접은 긴가민가 했는데 PT면접을 나름 잘봤다고 생각했고, 열정이랑 진심을 보여준거 같아서 나쁘지 않게 봤다고 생각했던거 같다.(지금 생각해보면 못 본 거 같기도하고)
ssafy는 결과 발표날도 안알려줘서 발표날까지 진짜 쫄리면서 있었던 거 같다.

결과는 탈락인데 너무 허망해서 인지 캡쳐도 안해놨다. 나중에 알기론 같은 학교 사람들 나빼고 다 붙은거 같아서 짅짜 매우매우매우매우 슬펐다. 괜히 더 슬펐던듯 (아빠가 1차 통과한거 축하한다고 용돈도 주셨었는데)


둘다 떨어지고~,, 기업넣은것도 다 떨어지고,, 해서 여러가지 복잡했으나 어쨌든 먹고는 살아야 되니까 다시 마음 다잡고 공부랑 취준을 하려고 했다. 이떄 이제 다시 백엔드 공부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매일 알고리즘 문제도 풀고, 프로젝트도 하나 시작했다.

SW마에스트로

SW마에스트로는 2021년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나동빈님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알게되었고 아 정말 대학교 다니면서 하면 너무 최고의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했다. 2022년에는 자소서를 쓰려고 했는데 진짜 개발을 하나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지레포기했다.(이때 네이버 메일로 홈페이지를 가입해서 지금 불편해 죽겠다)
2023년에는 지원기간에 ETRI에서 인턴하느냐고 정신 없기도 했고 코테도 넘 자신이 없어서 또 바보같이 지레 포기했다.
2024년 SW마에스트로15기 올해는 막 미친듯이 하고싶다 이런 느낌보다는 한번 지원이나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좀 가볍게 지원했고 이전보다 자소서 문항도 줄어들어서 좀 빠르게 적어서 냈던 거 같다.

자기소개서

1번 문항은 "SW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몰입했던 경험과 도전이 무엇인지, 또한 이러한 성장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은 무엇인지를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최소 4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였는데 나는 문제해결에 관련된 내용으로 작성했는데, 첫번째는 비즈니스적인 문제를 해결한 경험해 작성했고, 두번째는 기술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작성했다.
근데 면접때 자기소개서보단 포트폴리오 위주로 면접관님들이 보시는 느낌(나만의 느낌이라) 자기소개서는 추후 포트폴리오랑 곂치게 쓰면 무난할 것 같다.

1차 코딩테스트

1차 코딩테스트는 1~2주 전부터 제대로 했던 거 같은데 이때는 그냥 백준 문제 안풀고 IDE없이 풀려고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kit에 있는 문제만 다시 풀었던 것 같다. 한번 풀어보고 어려웠던 거나 못풀었던거 다시 풀어보는 형식으로, SQL 너무 다 까먹어서 그냥 준비안하고 알고리즘 몰빵하려다가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아서 시험보기 2틀전부터 하루종일 SQL만 다풀어서 고득점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SQL인가 그거 다 풀고 봤던 거 같다.

알고리즘 4문제 SQL 1문제였는데
일단 그동안의 코딩테스트가 너무 빡셌던건지 문제가 쉬웠던건지 컨디션이 좋았ㄷ너건지 1,2,3번푸는데 50분밖에 안걸려서 나도 놀랐다. 그리고 SQL도 너무 쉽게나와서 4번을 남겨두고 1시간 정도가 남았던 것 같다. 4번은 완전탐색으로 풀었는데 이러면 시간초과 나는 풀이였고 그래서 4솔정도 했던 것 같다. (단톡방 보니까 나만 쉬운게 아니였었다.)


그래도 다 풀긴 했으니까 설마 떨어지진 않겠지 라고 생각했던 거 같고 1차는 무난하게 통과했다.

2차 코딩테스트

1차 결과 나오고 얼마 뒤에 바로 2차를 봐야돼서 준비를 좀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문제가 다 너무너무너무 안풀렸다. 좀 어려운 문제 풀어보려고 카카오 기출 좀 도전해보고 했는데 너무 못풀어서 오히려 1차 볼때보다 감이 더 떨어졌던 상태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SQL도 그새 다까먹어서 급하게 전날 한바퀴 또 돌렸는데 자신이 너무 없었다.

2차는 1차때랑 다르게 확실히 꽤 어려웠던 것 같다.
1번은 20분정도 걸려서 무난하게 풀고 2번도 무난하게 푸 ㄴ(푼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이것도 완전탐색으로 풀었는데 DP로 풀었어야하는 문제,, 시간초과)
3번은 분할정복 문제였는데 진짜 포기할까 하다가 정신 붙잡고 꾸역꾸역 풀었던 것 같다. 풀고 감동의 쓰나미. 4번은 읽지도 못했다.
SQL은 변수 설정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였는데 문제 컨셉은 알겠는데 syntax가 생각이 안나서 결국 못풀었다.

단톡방 반응 보니까 다들 어려웠다고 하고 해서 아 그래도 3솔 긁었으니까 나쁘지 않았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알고보니 턱걸이 였던걸)


솔직히 긴가민가 했는데 통과했다고 해서 심장이 쿵쾅거렸다. 심층면접에서 사용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그 다음주 월요일 아침까지 제출해야 돼서 머리가 더 아파졌던 것 같다. 예전에 이력서 써놨던게 있어서 참고해서 많이 하긴 했는데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서 발표해야할지 감이 안와서 이때 시간을 좀 많이 쓴거 같다.(결과적으론 잘 구성 못한 거 같기도하고)

심층면접

포트폴리오는 최대한 내가 정말 한거, 잘 설명할 수 있는거 위주로 작성했고 정확히 잘 모르는 부분은 그냥 과감하게 빼버렸다.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집중해보자는 거였고 포트폴리오에 적혀있는 키워드들에 대해서는 정말 막힘없이 대답하려고 준비했던 것 같다. 이것 때문에 예전에 한 프로젝트 코드를 한번 다시 쭈욱 봤다.
면접 준비는 오픈채팅에서 구했는데 우연히 같은과 분이여서 둘이 같이 준비했다. 3번정도 만나서 진행했는데 첫날은 만나서 얘기하면서 서로 포플 좀 봐주고 했고 2번째 3번째는 모의면접, 질문 번갈아가면서 계속 했던 것 같다. 모의면접하면서 서로 계속 질문하는 과정이 확실히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 3분에 맞춰서 계속 발표해보는 연습도 중요했던 것 같다.

면접은 서초구 AT센터라는 곳에서 봤는데 그래도 첫날에 봐서 빨리 끝낼 수 있어서 한결 편안했던 것 같다.

면접은 5:5였고 한분이 공석이여서 나는 가장 마지막에 발표하고 질문을 받았는데 면접관 한 분이 굉장히 aggressive하게 기술관련 질문을 하셨었다. 그 중에서 답변에 자신있는 질문도 몇개 있고 앞사람들이 발표하고 질문에 대답하는거 보니까 왠지 모르겠는데 빨리 내 차례가 와서 발표하고 QA를 하고 싶었다.

3분 발표였는데 마우스가 어색해서 클릭을 제대로 못해서 인턴했던 부분은 그냥 빠르게 넘어가고 시간은 딱 맞춰서 발표를 마무리 했던 것 같다.
포플 질문, 포플 관련 기술 질문, 인성 질문 이렇게 골고루 받았던 것 같다.
포플 관련한 질문은

  • LLM 학습 시켰다고 했는데 polyglot-ko 해당 모델을 학습시킨이유가 있나요?
  • RAG에 사용된 데이터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건지?
  • 학습 데이터 크롤링 했는데 보안적인 부분해서 고려한 부분?
  • 크롤링이 가능하면 그냥 해도 되는건가요? 고려하지 않고

이렇게 몇 가지 더 받았던 거 같고 크롤링을 제외한 질문은 예상질문에 있던 것들이여서 무난하게 대답했던 것 같다. 크롤링 보안 관련한 건 데이터 수집후 개인정보 관련한 건 마스킹 처리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 대충 이런식으로 답변했던 것 같다.

기술 질문은

  • Docker, Docker-compose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럼 docker가 뭐고 docker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수 있는지?
  • 리버스 프록시 사용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구성했는지?
  • 그럼 반대로 프록시는 뭐고, 프록시 서버는 뭔지?
  • jwt 토큰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docker는 자주 쓰고 자신있던 질문이였는데 갑자기 당황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했고 프록시 질문이랑, jwt질문은 나름 잘 선방했던 것 같다.

인성 질문은

  • 팀원이 하고 싶은지 팀장이 하고 싶은지?
  • 팀장으로서 가지고 있는 소통능력?
  • 원하는 프로젝트를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건지?

소마에 합류한다면 팀장을 하고 싶다고 했고, 가지고 있는 소통관련한 능력은 경청을 잘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던 것 같다. 원하는 프로젝트를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건지에 대한 질문은 일단 못하게 된다면 그에 해당하는 이유가 분명 존재할거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하고 다른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분명히 내 역할이 있을거고 그 과정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여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렇게 질문 받고 시간이 거의 끝나서 마무리하려는데 가장 왼쪽에 앉아있는 면접관분께서 자기 아직 질문안했다고 하시면서 좀 더 했다.

  • 알고리즘 능력이 많이 부족한거 같은데 준비를 덜 한건지? 자바로 한 이유가 있는지?

일단 질문 받고 당황했다. 못본지 몰랐는데 거의 턱걸이로 합격했었나 보다 그도 그런게 같은분과는 4번도 푼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답변은 java spring 백엔드 개발자가 되는게 목표여서 java언어로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원래 파이썬으로 풀다가 java로 바꿔서 시행착오가 좀 있었던 것 같다.(실제로 바꿈)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좀 횡설수설 했던 것 같다.

면접 끝나고 나오는데 이번에는 솔직히 전반적으로 느낌이 너무 괜찮다고 느꼈다. Docker관련 질문 빼고는 거의 다 답변했었던 것 같고 답변했던 거에서 후회가 느껴지는 부분이 없어서 확실히 더 후련했던 것 같다.

면접 끝나고 옆에 있던 분이랑 역까지 같이 걸어가면서 얘기했는데 이제 전역하고 2학년이라고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게되네
발표시간이 정확히 안나와있어서 아침부터 하루종일 집중이 안됐는데 심지어 네이버 메일이여서 알림도 안와서 결과발표나고 5분인가 뒤에 알았다.
면접을 잘 본 것 같으면서도 솔직히 확신히 없었는데 이번엔 정말 운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역시 인생은 운칠기삼, 확인하고 30초 동안 엎드려있던듯)

사실 주변에 취업한 친구들도 많고 취업한게 아니고 연수생이 되는거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만난 합격이고 2021년부터 해보고 싶었던 교육과정이여서 너무 뿌듯하다. 대학생때 했으면 더욱 더 좋았겠지만 사람은 모두 다 자기만의 속도가 있고 자만의 시간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늦게가도 가기만 하면 되잖아,,~

합격해서 기분은 좋긴한데 합격한 연수생들 자기소개하는 노션페이지가 있는데 진짜 다들 어마무시마시하다,,, 진짜 나 어떻게 붙었지,, 운이 정말 좋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또 저렇게 잘하는 사람들이 나랑 팀을 해줄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도 한편에 있긴하다.

근데 어쨌든 그런건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니까 내가 바꿀 수 있는 것, 내가 제어 할수 있는거에 집중하려고 한다. 더 노력해서 내 실력을 키우는 것이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지금은 당장은 또 좋지만 나중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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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고프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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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영상님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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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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