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B지수
: 국제 원자재 및 선물 조사회사인 CRB(Commodity Research Bureau)가 발표하는 국제 원자재 가격지수. 곡물, 원유(WTI), 천연가스, 산업용 원자재, 귀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대상이다. CRB지수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을 예고한다고 해서 '인플레이션 지수'라고도 한다.


📌 곰의 포옹(Bear's hug)
: 사전 경고 없이 매수자가 목표 기업의 경영진에 편지를 보내 매수제의를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적대적 M&A 수단이다. 마치 곰이 몰래 껴안듯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회사의 매수가격과 조건을 제시한다고 해서 이같은 명칭을 얻었다.


📌 구글세
: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다국적 기업이 세율이 높은 국가에서 얻은 수익을 지식재산권 사용료, 이자 등의 명목으로 세율이 낮은 국가의 자회사로 넘겨 세금을 회피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부과하는 세금이다.


📌 그린메일
: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부족한 대주주에게 보유주식을 시가보다 비싸게 팔기 위해 보내는 편지를 말한다.


📌 긴급조정권
: 노동자들이 파업이나 쟁의를 지나치게 하여 국민경제를 위태롭게 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가 제한을 가하는 행정조치이다. 이 조치가 내려지면 노동조합의 파업 또는 쟁의 행위가 30일간 금지된다.


📌 넛지 효과(Nudge Effect)
: 넛지의 사전적 의미는 옆구리를 팔꿈치로 슬쩍 건드리는 것을 말한다. 부드러운 개입으로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을 넛지효과라고 한다.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 교수와 캐스 선스타인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공저 「Nudge」에 소개된 이후 널리 알려진 용어이다. 강요에 의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택을 이끄는 힘은 생각보다 훨씬 효과가 있다.


📌 네덜란드병
: 천연자원에 의존해 성장한 국가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등한시함으로써 결국 경제가 뒷걸음질치고 국민의 삶의 질도 하락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자원의 저주'라고도 한다.


📌 데카콘
: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이 증가하면서 블룸버그가 희소한 가치를 가지는 10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데카콘'으로 재분류해 부르기 시작했다.


출처 : 2018 TESAT 고등급끝장 문제풀이(시사용어 100선)_무료 서포트자료_418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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