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

Container

OS 레벨의 가상화로 프로세스를 격리시켜 동작하는 방법으로 프로그램, 실행환경을 컨테이너로 추상화하고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배포 및 관리를 단순하게 해준다.

가상화?

서버 관리자 입장에서 CPU 사용률이 10%대 밖에 되지 않는 활용도가 낮은 서버들은 리소스를 낭비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서비스를 한 서버 안에 올린다면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때 안정성을 높이면서 리소스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타난 것이 서버 가상화이다.

VM 가상화 플랫폼과 Docker 가상화 플랫폼

✅ VM: Host OS -> Hypervisor( 가상화 시키기 위함 ) -> Guest OS
✅ Docker: Docker Engine -> 어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바이너리

VM은 가상화 된 하드웨어 위에 OS가 올라가는 형태로 거의 완벽하게 Host와 분리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OS 위에 OS를 올리기 때문에 무겁고 느릴 수 밖에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Docker는 Host OS와 Docker Engine 위에서 바로 동작하며 HOST 커널을 공유하므로 io 처리가 쉽게 되어 성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즉, 컨테이너를 사용 하는 것은 가상 머신 생성이 아닌 HOST OS가 사용하는 자원을 분리하여 여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Docker 장점과 단점

먼저 장점으로는 앞서 말한 HOST 커널 공유로 인한 성능 향상, 뛰어난 이식성, 쉽게 Scale Out 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안적인 측면에서는 불리하고 멀티 OS 가 불가능하다.

❓ Scale Out?
서버를 여러 대 추가하여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법
서버가 여러 대가 되기 때문에 각 서버에 걸리는 부하를 균등하게 해주는 '로드밸런싱'이 필수적으로 동반된다.
서버 한 대가 장애로 다운되더라도 다른 서버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반면, 모든 서버가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데이터 변화가 적은 '웹 서버'에 적합한 방식이다.

Docker / Kubernetes

Docker 는 '운영 체제' 에 설치하는 '앱'의 개념으로 컨테이너화 런타임을 말한다. Kubernetes 는 '운영 체제' 개념으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이다. 여러 컨테이너 런타임에서 컨테이너를 실행하고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즉 Docker 와 Kubernetes 는 어느 것을 선택할 지가 아니라 함께 쓰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