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영화 굿 뉴스(Good News), 벌써 기대되시죠?
단순한 납치극이 아니라, 정치 스릴러와 블랙 코미디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이라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연출은 변성현 감독이 맡았습니다. 《킬복순》과 《더 메르시리스》로 이미 자신만의 연출 색깔을 보여주신 감독님이죠. 이번 작품에서도 긴장감과 풍자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줄거리를 간단히 보면, 1970년대 일본 여객기가 갑작스럽게 납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정체불명의 해결사 ‘Nobody’가 등장하고, 공군 중위 서고명이 지상에서 비행기를 되찾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됩니다. 진실과 거짓이 뒤섞이는 상황 속에서 긴장감과 아이러니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배우진도 탄탄합니다.

‘Nobody’ 역: 설경구

공군 중위 서고명: 홍경

정보부 국장: 류승범
여기에 일본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 시이나 킵페이까지 합류해 국제적인 조합을 완성했어요.

촬영은 2024년 가을 시작, 2025년 초 완료되었고, 김포공항을 평양공항 세트로 꾸며 사실감을 살렸다고 합니다. 이런 디테일 덕분에 1970년대 배경과 영화 속 긴장감이 한층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공개 일정도 확인해볼까요?

2025년 9월: 토론토 국제영화제 상영

2025년 9월: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2025년 10월 17일: 넷플릭스 전 세계 동시 공개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즐길 콘텐츠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 69티비(69intv.com)에서 드라마나 예능을 살짝 즐기면서 기다리곤 해요. 영화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즐기면, 기다리는 시간도 훨씬 즐거워집니다.

굿 뉴스는 단순한 사건 재현이 아니라 블랙 코미디와 정치적 풍자까지 담아낸 작품이에요. 긴장과 웃음이 함께하는 올 가을 넷플릭스 신작, 주목해 보세요.

profile
예원이의 하루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