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정규화

이연희·2022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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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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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ation

정규화의 목표는 테이블 간에 중복된 데이터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복된 데이터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무결성(Integrity)를 유지할 수 있으며 DB 용량을 줄일 수 있다.

테이블이 어떻게 분해되는지에 따라 정규화 단계가 달라진다.

제1정규형

테이블의 컬럼이 원자값(Atomic Vlaue, 하나의 값)을 갖도록 테이블을 분해하는 것이다.

위의 테이블을 제1정규화 과정을 거치면 아래와 같다. 취미 값을 하나만 가지도록 분해하였다.

제2정규형

제1정규화를 진행한 테이블에 대해 완전 함수 종속을 만족하도록 테이블을 분해하는 것이다. 완전 함수 종속이란 기본키에 부분 집합이 결정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위 테이블의 기본키는 (학생번호, 강좌이름)으로 복합키이다. 그리고 (학생번호, 강좌이름)인 기본키는 성적을 결정한다. 강의실 컬럼은 기본키의 부분집합인 강좌이름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기본키의 부분집합인 강좌이름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즉 기본키(학생번호, 강좌이름)의 부분키인 강좌이름이 결정자이기 때문에 기존 테이블에서 강의실을 분해하여 제2 정규형을 만족시킬 수 있다.

제3정규형

제2정규화를 진행한 테이블에 대해 이행적 종속을 없애도록 테이블을 분해하는 것을 말한다. 이행적 종속이란 A->B, B->C 일 때 A->C 가 성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 테이블에서 학생번호는 강좌이름을 결정하고 있고 강좌이름은 수강료를 결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학생번호,강좌이름)과 (강좌이름,수강료) 테이블로 분해해야 한다.
이행적 종속을 제거하는 이유는 만약 학생 501번이 강의를 스포츠경영학으로 변경했을 때, 이행적 종속이 존재하면 20000원 수강료를 지불해야 한다. 강좌이름에 맞게 수강료를 변경해도 되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을 막기 위해 제3정규화를 한다.
때문에 학생번호를 통해 강좌이름을 참고하고, 강좌이름을 통해 수강료를 참조하도록 테이블을 분해해야 하는 것이다.

BCNF 정규화

제3정규화를 진행한 테이블에 대해 모든 결정자가 후보키가 되도록 테이블을 분해하는 것이다.

특강 수강 테이블에서 기본키는 (학생번호, 특강이름)이다. 키본키는 교수를 결정하고 있다. 이때 교수는 특강이름을 결정하고 있다. 문제점은 교수가 특강이름을 결정하는 결정자이지만 후보키가 아니라는 점이다. 때문에 BCNF 정규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특강신청 테이블과 특강교수 테이블로 분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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