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Virtualization)

가상화는 물리적인 컴포넌트(HW장치)를 논리적인 객체로 추상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장치를 마치 여러 개처럼 동작시키거나, 반대로 여러 개의 장치를 묶어 하나의 장치인 것처럼 사용자에게 공유자원으로 제공할 수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가상화의 대상이 되는 컴퓨팅 자원은 프로세서(CPU), 메모리(Memory), 스토리지(Storage), 네트워크(Network)를 포함한다.

가상머신(VM)

가상화를 통해 구현되는 복제된 컴퓨팅 환경

하이퍼바이저

공유 컴퓨팅 자원을 관리하고 가상머신들을 컨트롤(I/O 명령 처리) 하는 중간관리자

컨테이너

모듈화되고 격리된 컴퓨팅 공간을 의미한다. 시스템 환경 의존성을 탈피하고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가상머신 VS 컨테이너

1. 컨테이너는 가상화에서 하이퍼바이저와 게스트OS가 불필요하다.
2. 컨테이너는 OS 레벨에서 프로세스를 격리하여 모듈화된 프로그램 패키지로써 수행한다.
3. 따라서 컨테이너는 가상 머신보다 가볍고 빠르다.
4. 이는 더 많은 응용프로그램을 더 쉽게 하나의 물리적 서버에서 구동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컨테이너 기술: 쿠버네틱스, 도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