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의존관계 주입은 애플리케이션 종료시점까지 의존관계를 변경할 일이 없다. 오히려 애플리케이션 종료 전까지 변하면 안된다.
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면 setXxx 메서드를 public으로 열어두어야 하는데, 누군가 실수로 변경할 수 있고 변경하면 안되는 메서드를 열어두는 것은 좋은 설계 방법이 아니다.
생성자 주입은 객체를 생성할 때 한 번만 호출되므로 이후에 호출되는 일이 없어서 불변하게 설계할 수 있다.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한 자바 코드를 단위 테스트 하는 경우에 수정자 의존관계인 경우에 오류가 발생한다.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void setMemberRepository(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Autowired
public void setDiscountPolicy(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
@Autowired가 프레임워크 안에서 동작할 때는 의존관계가 없으면 오류가 발생하지만 지금은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한 자바 코드만으로 단위 테스트를 수행한다.
아래 코드의 실행결과는 NPE(Null Point Exception)이 발생하는데 이유는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모두 의존관계 주입이 누락되었기 때문이다.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주입 데이터를 누락했을 때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그래서 IDE에서 바로 어떤 값을 필수로 주입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Test
void createOrder() {
OrderServiceImpl orderService = new OrderServiceImpl();
orderService.createOrder(1L, "itemA", 10000);
}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생성자에서 값이 설정되지 않은 오류를 컴파일 시점에 막아준다. 오직 생성자 주입 방식만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생성자 주입 방식은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자바 언어의 특징을 잘 살리는 방법이다. 기본으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고 필수값이 아닌 경우에는 수정자(setter) 주입 방식을 옵션으로 부여하면 된다.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필드 주입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