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ttle 과 클로져

YEONGHUN KO·2022년 8월 29일
0

JAVASCRIPT - BASICS

목록 보기
19/27
post-thumbnail
post-custom-banner

얼마전 throttle을 구현하려고 알아보다가 질문이 생겼다. '매번 throttle을 호출하면 throttle이 계속 새로 호출되게 되고 그럼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이전 환경을 유지할까?'

아래 코드를 보면 shouldWait, waitingArgs같은 변수가 저장되었다가 나중에 적재적소에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throttle 로직은 핵심만 설명하자면, 함수가 호출될때 받은 인자를 모아놨다가 delay시간이 지나면 받은 인자를 callback함수로 넘겨주어 실행하는 방식이다.

timoutOutFuc이 실행 되기 전까지 shouldWait=true인 상태이고 그 상태동안은 waitingArgs에 전달받은 인자가 쌓이게 된다. 그리고 delay 시간이 지나면서 timoutFunc가 실행되고, waitingArgs가 callback으로 넘어가고 shouldWait가 false가 된다.

일단 코드부터 보자.

function throttle(cb, delay = 1000) {
  let count = 0
  let shouldWait = false
  let waitingArgs

  const timeoutFunc = () => {
    if (waitingArgs == null) {
      shouldWait = false
    } else {
      cb(...waitingArgs)
      waitingArgs = null
      setTimeout(timeoutFunc, delay)
    }
  }

  return (...args) => {
    if (shouldWait) {
      waitingArgs = args
      return
    }
    
    cb(...args)
    console.log(count++)
    shouldWait = true
    
    setTimeout(timeoutFunc, delay)
  }
}

const updateThrottle = throttle(() => {}, 100)

document.addEventListener("mousemove", e=>{
  throttle(() => {}, 100)() // => 매번 새로운 함수가 호출. 그래서 다른 환경이 매번 만들어짐
  updateThrottle() // 매번 같은 함수 호출. closure된 변수가 같다.
})

console.log(updateThrottle === updateThrottle) // true
// 변수안에 함수를 가두는 것이다. 그래서 함수가 새로 호출되지 않는다.
// 그래서 closure가 새로 생성되지 않는것이다.

console.log(throttle(()=>{}) === throttle(()=>{})) // false

주석에도 나와있듯이. updateThrottle에 throttle함수를 가둬놓으면 closure에 의해서 환경이 유지가 된다.

그게 아니면 계속 새로운 환경이 생성된다

.updateThrottle() throttle(() => {}, 100)() 을 비교해보면 throttle안에 있는 count 변수가 하나씩 증가하는지 아님 계속 0을 출력하는지 볼 수 있다.

이로써 클로져에 한발짝 더 가까워 졌다.

react에서 구현하려면??

간단하다. 위의 js코드를 react hook을 사용해서 옮기면 된다.

// useThrottle.ts

import { useCallback, useRef } from "react";

interface IUseThrottle {
  callback: (arg: any) => void;
  interval?: number;
}

export const useThrottle = ({ callback, interval = 500 }: IUseThrottle) => {
  const lastArgs = useRef(null);
  const shouldWait = useRef(false);
  const timerId = useRef<NodeJS.Timeout>();

  const timeoutFunc = useCallback(() => {
    if (!lastArgs.current) {
      shouldWait.current = false;
    } else {
      // 3. 두번째 콜백 호출
      callback(lastArgs.current);
      lastArgs.current = null;
      // 4. 다음 interval에서 shouldWait 풀리면서 throttle밖에 있는 것이 몰려올것임.
      timerId.current = setTimeout(timeoutFunc, interval);
    }
  }, []);

  const throttle = useCallback(
    function (arg: any) {
      if (shouldWait.current) {
        // 0. 일단 lastArgs를 갱신
        lastArgs.current = arg;
        return;
      }

      // 1. 첫번째 콜백 호출
      callback(arg);
      
      // 1-1. throttle 잠그기
      shouldWait.current = true;

      // 2. 두번째 콜백 예약(리턴문에서 막아줌)
      timerId.current = setTimeout(timeoutFunc, interval);
    },
    [callback, interval],
  );
  return [throttle];
};

  // usage
  
  const [throttle] = useThrottle({
    callback:()=>{
      console.log('throttle')
    }
  })
  
  
  return <input onChange={throttle}/>

reference

profile
'과연 이게 최선일까?' 끊임없이 생각하기
post-custom-bann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