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코더에서 진행하는 파이썬 챌린지를 완수하였다. 정말 로직을 짜는데 고통스럽다는게 뭔지 알았다. 어쩔때는 머리가 과부화상태가 되면서 지끈거리고 열은 나는데 더이상 생각이 진전되지가 않고 멍한 상태가 되어버린적도 많았다.
그럴땐 잠깐 쉬는게 답이다. 운동을 한다던가 잠을 잔다던가 산책을 한다던가 해서 과열된 머리를 식혀줘야한다.
여기 깃헙블로그에 정리해둔 내용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google도 역시나 도움이 엄청 되었고.(키워드를 잘 검색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그렇게 코드를 제출하고 다음날 니코의 답을 보고 비교해가면서 새로운것을 알게되고 그러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데드라인과 결과물이 있어야한다는 것: 그래야 몰입해서 끝낼 수 있게 된다.
커뮤니티를 잘 활용할것: slack 에서 챌린지를 같이 진행하는 사람들과 질문 답변을 공유하면서 많은것을 배웠다.
divide and conquer를 잘 할것: 여러가지 기능을 하나의 코드에 담으면 짜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헷갈린다. 함수를 이용해서 기능을 분리하면 훨씬 깔끔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새로 배운것은 반드시 정리해서 기록해둘것!: 언젠가 반드시 다시 참고해야 할 때가 있을것이다.
코드를 짜기전에 대략적인 로직의 순서를 적어보자: 그렇지 않으면 구현해야할 순서가 뒤죽박죽 섞여버려 굉장히 골치아파질 수 있다.
데이터나 로직이 복잡해져서 막힌다면 공책에 로직의 진행과정을 그려가며 따라가 볼 것: 굉장히 명확해진다.
챌린지를 공유할 수 는 없다(내 깃헙private에 보관해두었으니깐). 다만 챌린지 하면서 새로 배운 코드를 정리해서 다음 글에 올려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