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되면 앉아있는 시간이 매우 길다.
저번 1달동안 코스 진행하면서 기름진 음식 먹고 스트레스 받는 상태로 오래앉아있다 보니까 코스 끝나고 명치쪽에 꽉 막힌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왼쪽 갈비뼈 아래에 가끔씩 찌르는 듯한 통증도 경험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예전에 매우 고생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떠올랐다.
증상이 지속되어 내일 위내시경을 받기로 했다.
그럼 다음에 이런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 건강을 잃느니 차라리 개발을 그만두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