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프리 온보딩 마지막날

엄강우·2022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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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과제 제출을 마치고

원티드 프리 온보딩에서 마지막 과제 제출을 마쳤습니다~ 뭐 아직 정식으로 끝난 것도 아니고 정규과정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그런 것들은 취업 관련이고 뭐 일단 더 이상 독촉하는 일이 없다는게 뭔가 홀가분 하기도 하고 시원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년동안의 독학

2020년도는 Ssafy로 1년을 보내고 2021년도는 순수 독학으로 1년을 보내면서 엄청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뭔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발전하기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이론적으로 공부를 하더라도 코어 개념에 대한 딥한 지식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면접의 후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거기서 뼈를 맞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혼자 하는건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티드 프리 온보딩

사실 원티드 프리 온보딩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스텝업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전에 했던 프로젝트들 보면 lint 설정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파일구조도 개판이고 심지어 tailwind로 css핸들링을 했어서 코드 가독성도 엉망 이었는데 원티드 프리 온보딩을 하면서 폴더 구조도 많이 개선하고 lint 설정도 하고 로직도 가독성있게 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는 5주동안 정말 많은 일을 했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 스스로도 소속감이라는게 정말 중요한 것이라는 것도 많이 느꼈습니다.

어떻게 글을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여기에 다 쓰지 못할 만큼 많을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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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엄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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