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Basics

Lucas Park·2022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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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b이란?


인터넷은 수많은 컴퓨터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 환경이다. 이 환경 속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게 바로 WEB 서비스 이다.

여기서 WEB은 World Wide Web을 줄인 것에 해당하는데 World Wide,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Web, 즉 거미줄처럼 엮인 공간을 의미한다.

이 웹이라는 공간에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바로 웹 페이지 이다.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보에 관해서 서술한 하나의 문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Hyperlink 기능을 가진 텍스트를 특별히 Hypertext라고도 부른다. 텍스트 그 이상으로 Hyperlink 기능을 가진 텍스트이고 누르는 순간 연관된 다른 문서로 이동 시켜준다. 그래서 웹 페이지는 가장 대표적인 하이퍼텍스트 문서에 해당한니다.

웹 페이지는 이러한 하이퍼링크, 하이퍼텍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정말 수월해졌고 그 구조가 문자 그대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WEB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다만 하이퍼텍스트 페이지 간에 서로 연결되게끔 하려면 각 하이퍼텍스트 페이지에는 고유한 주소가 있어야한다. 그래서 이러한 주소를 웹에서는 URL(Uniform Resource Locator)라는 것으로 지정한다. 그리고 서로 관련 있는 여러 개의 웹 페이지들을 의미 있게 묶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바로 웹 사이트이다.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가 바로 네이버,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서비스들이다. 이 서비스들은 수십, 수백 개의 웹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2. HTML이란?


그렇다면 이러한 웹 페이지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웹 페이지는 단순한 텍스트의 나열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하이퍼텍스트야, 이건 그냥 텍스트야’처럼 일단 하이퍼텍스트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야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이건 제목이야.', '이건 부제목이야.', '이건 목록이야.', '여기엔 이미지가 들어가야 해.' 등등 문서의 전반적인 구조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를 전부 기술해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이다. 해석하면 하이퍼텍스트 문서를 만들기 위한 마크업 언어라는 뜻이다. 여기서 마크업 언어란 문서의 구조가 어떻게 짜여야 하는지를 기술하기 위해 사용되는 언어인데 HTML을 사용하면 여러분의 웹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HTML은 구조를 다루어 웹 페이지의 가장 기본적인 뼈대가 된다.

일반 텍스트로만 웹 페이지를 구성하면 단순한 텍스트의 나열에서 그치게 됩니다. 그러나 HTML을 활용해서 조금만 고쳐도 구성을 갖춘 페이지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HTML 코드를 해석해서 예쁜 웹 페이지로 그려주고 하이퍼링크를 바탕으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웹 브라우저 이다. 그래서 우리는 웹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항상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웹 페이지를 눈으로 보게 된다.

실제로 네이버의 홈페이지는 수많은 HTML 코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HTML 코드가 웹 브라우저에 의해 해석되어 화면상에 그려질 때, 전문용어로는 렌더링 될 때 우리에게 익숙한 웹 페이지가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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