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벨루가 ·2022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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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작하고 있는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활발한 DeFi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DeFi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 Uniswap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Uniswap에 대해 조사하실 때는 최대한 Dex, AMM, IL 과 같은 큰 개념들과 함께 리서치 해보았습니다.

탈중앙화 거래소 (DEX, Decentralized Exchange)

dex란?


dex의 tvl 을 보면 uniswap이 2위를 차지하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중앙거래소를 신뢰해야하는 문제 때문에 dex가 등장하였습니다.

중앙거래소와 탈중앙화거래소의 차이


자체 데이터 베이스를 신뢰하지 않아도 됩니다.

dex의 장단점


중앙화된 플랫폼에 비해 발달하지 않았기에 아직은 불편하고, 유동성이 부족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유니스왑(uniswap)

유니스왑이란?


유니스왑은 초기 탈중앙화 거래소의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오더북 방식 대신 AMM 알고리즘을 도입하였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유니스왑이 유동성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유동성 마이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AMM?


주식창에서 오더북 방식을 많이 보았을겁니다. 이것은 코인 시장에서도 사용이 됩니다. 매수희망자와 매도희망자가 존재하며 오더북을 따로 짜주는 개체가 존재합니다. 이것은 탈중앙화에 맞지 않으므로 amm 이라는 알고리즘에 기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유니스왑이 사용하는 수학적인 공식은 cpmm입니다.

cpmm


이때 실제로 두 토큰을 거래를 할때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을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brunch.co.kr/@451ce59cb9924ff/1
정리하자면 a코인 갯수 x b코인 갯수 = k 라는 공식에서 k는 유지가 되면서 거래를 진행하게 됩니다.

IL


il은 코인의 가격 변동이 생길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초기의 가격에서 변동이 일어남에 따라 손실이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가격이 내리든 올리든 마찬가지로 손실이 일어납니다.



정리하자면, k가 2만달러라고 고정되어있을때 차익거래가 발생하게 되면 한 코인의 가격이 오르게 되고 dex에 유동성 풀에 묶여 있을때 k값을 맞추어 수량을 재고, 가치를 따졌을때 그냥 지갑에 들고 있었을때의 이득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bHKnIkV1Io&t=351s
이미지는 위의 유튜브 링크를 참고했습니다.


<정리>

il은 어찌보면 일시적인 손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유동성을 회수한 시점에서 손실이 영구적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니 "유동성 제공을 풀지 않으면 확정되지 않는 손실"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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