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FE 데브코스 5기 9월~10월 MIL 회고

LineUp·202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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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브코스는 처음이지?🤪

벌써 데브코스 1달차라니! 역시 바쁘게 움직일 때 시간이 제일 잘 흐르는 것 같다. 학교 생활과 데브코스를 병행하기 때문에 첫달은 여러가지 방법들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두 커리큘럼을 조율해가는 시간이었다. 6개월의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내 페이스를 찾아 가는데에 의미를 두었다.


📕공부 내용

데브코스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공개하는 것은 꺼려져서 한 달 동안 학습한 주제만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강의 교육

  • 1~2주차: JS 기초 개념, JS 기반 자료구조 & 알고리즘
  • 3~4주차: Vanilla JS로 컴포넌트식 개발

세션 특강

  • Git & Github
  • 개발자의 학습과 성장
  • 꾸준한 개발 습관과 성장
  • FE 렌더링의 역사

스터디

  •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정리 스터디 (진행중!)

과제

한 달 동안 2개의 과제를 구현했다. 모두 강의 내용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구현하거나 개념을 활용하여 구현하는 방식이다. 과제 마감 후 팀원 코드 리뷰 및 멘토 코드 리뷰가 진행된다. 주로 프론트엔드 개발을 혼자 한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리뷰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하지만 팀원들의 리뷰를 읽어보고 두번의 코드 리뷰를 하면서 "잘못된 점을 찾고 수정한다"기 보다 "내 코드 스타일과 비교하고 서로의 코드 스타일 공유하여 효과적인 솔류션을 고민하는" 나만의 리뷰 접근법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후기

원래도 페이스 조절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는 스케줄을 진행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 데브코스에서도 첫달은 욕심을 버리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고 집중했다. 이를 통해 내가 목표로 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기 위해서는 코어타임으로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초반에 깨달았다. 강의 학습 및 정리만 하더라도 기본 2~3시간은 소요하고 관련 글이나 추가 학습을 하고 정리 글을 작성하면 코어타임이 끝나있는 날이 많았다. 그래서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부 커리큘럼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달도 여러 시행 착오를 거쳐 내가 목표로 한 페이스 업 항목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한 달 동안 강의 학습, 학습 내용 정리, 스터디, 과제, 프로젝트, 세션 특강 등 할 일이 쏟아졌고 졸업프로젝트 개발과 데브코스를 진행하면서 정신 없이 지나갔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멋쟁이 팀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첫 달이지만 벌써 많이 친해진 느낌이 든다.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도 든든한 팀원들이 디스코드 채널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정신이 번쩍 들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직간접적으로 팀원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나도 팀원들에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음 달은 이번에 정리한 페이스 업 목표들을 완수하는 것에 집중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페이스 업 목표

  1. 제발 기록하는 습관 연습하기 (기술 정리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그날 진행한 구현물과 고민거리를 정리하는 글을 자주 쓰자)
  2. 주말에 깊게 학습할 주제를 선정하고 학습하기
  3. 알고리즘 스터디 꾸준하게 이어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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