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정도 되는 Pre 수업을 다시 재수강하고 있다.
5주전에 썼던 나의 다짐과 부트캠프를 다시 시작하면서 쓴 오늘의 다짐을 비교해보고 싶다.

한달전 다짐

• 아침 7시기상후 1시간 복습하기
• 수업후 기본2시간이상, 주말엔 시간나는대로 공부하기
• 최소 7시간 취침하기
•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매일 명상하기

하지만 한달동안 코딩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중요한건 따로 있다는 것이었다. 완벽한 코딩 실력이 아니었다.

새로운 다짐

• 블로그 쓰는 법을 익히는 것, 기술 블로그 작성에 익숙해지는 것
• 코딩을 완벽하게 잘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완벽 해지려고 하다 보면 스트레스만 받고 오히려 공부 안 하게 됨)
•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나중에 해야지 라는 생각은 나를 탱자탱자 놀게 만든다)

이 3가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다. 코딩을 처음 배운 한달은 너무 지옥같았다. 3일만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한달을 버티고 난 지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코딩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앞으로 5개월동안 최선을 다해서 욕심내서 해볼거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