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을 1월에 수료하고 벌써 5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있다.
뭔가 지금까지 쉬지않고 이런 저런 기회가 닿으면 도전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과연 5개월 동안 얼마나 어떤 성장을 이루었는지 의문이들었다.
최근 도전한 새싹톤은 아쉽게도 2차 아이디어 과정에서 탈락을 했다.
충분히 사업성있고 기술적 난이도도 높은 멋진 기획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는데,
더 뛰어난 팀들이 많았나보다.
이 새싹톤을 통해 또 도전하고, 성장할 생각에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그동안 화이트보드를 먼저 구현하고 있었는데 konva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보고 Free drawing을 구현해본 경험을 가져가게 되었다.
또한 내가 속했던 팀은 나 외에 모두 현직자 분들로 이루어져있었는데, 퇴근하시고 이런 규모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것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떻게 보면 아이디어도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과가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리소스를 쏟아 진행하는 부분이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는데 취업준비생인 나보다도 더 열의를 가지고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 부단히 노력하고 성장을 열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싹톤 탈락 후 뭔가 공허함이 있었다. 나를 가득 채우고 있었던 것이 훅 빠져나간 느낌 때문이였던 것 같다. 물론 지금 그 외에도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방향성을 다시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잡아야 집중도를 확 끌어올릴 수 있는 편이라 앞으로 내가 어떤 부분들에 더 집중해야할지 내가 어느 시점에 있는지 점검을 해보자!
지금 나는 TS와 Next.js를 공부하고 있는데 곧 시작되는 프로젝트에서 React-Query 도입을 해 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면접을 다니고, 공고를 보며 CS 지식과 동작원리 등에 대해 깊게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너무 느껴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 저것 공부해보고싶고, 공부할 것은 엄청 많기 때문에 로드맵을 한 번 정리하고 공부의 우선숭뉘를 정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
로드맵에 있는 큰 키워드만 봐도 공부할 것이 정말 많다 ㅎㅎ
지금까지는 프로젝트에 도입하려고 배우고, 필요해서 배우고 뭔가 순서보다는 필요성에 따라 익히고 배워왔는데 물론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로드맵을 보면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 키워드에 어떤 것들이 들어가는지, 내가 공부하는 이 기술이 어떤 카테고리에 포함되는지 왜 사용하는지?
더 깊이 생각하고 왜 사용하는지 중점을 두고 공부해나가고싶다 !
🔗 Frontend Roadmap https://roadmap.sh/frontend
🔗 Frontend Roadmap Github https://github.com/kamranahmedse/developer-road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