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UML 구성요소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UML 구성요소
- UML은 기본요소를 구성하는 사물과 사물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관계, 사물과 관계를 도형으로 표현하는 다이어그램의 세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지게 된다.
1) 사물: 사물은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추상적 개념으로 구조를 표현하는 정적 사물, 동작을 표현하는 동적 사물, 부가적으로 설명해주는 주해 사물이 있다.
정적 사물은 모델의 구조,즉 개념적, 물리적 요소를 표현하는 명사다. 정적 사물에는 클래스, 인터페이스, 통신, 컴포넌트, 패키지, 노드 등이 있다.
동적 사물은 주로 모델의 동적인 부분을 동사로 표현하며, 시간과 공간에 따른 동작을 나타내준다. 예시로는 교류, 유스케이스, 상태 머신등이 있다.
주해 사물은 모델링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모델링에 참여하는 다른 사물들 뿐 아니라 모델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 등 필요한 모든 설명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한다.
2) 관계: UML에는 의존, 연관, 일반화, 실체화라는 네가지 관계가 있다. 각각을 하나씩 살펴보자.
의존 관계는 두 사물 간의 의미적 관계로, 한 사물의 명세가 바뀌면 다른 사물에 영향을 준다. ex) 예시로는 텔레비전과 리모컨이 있다. 방송국별로 끊임없이 텔레비전에 방송을 전송해도 리모컨에 저장된것만 나오게 된다.
연관 관계는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이름을 사용한다. 의미가 모호해지지 않도록 이르메 방향성를 추가할 수 있다.
일반화 관계는 일반화된 사물과 좀 더 특수화된 사물 사이의 관계로 한 가지 종류를 의미하며 kind-of 관계라고도 한다. ex) 동물- 사자, 호랑이 , 원숭이
실체화 관계는 한 객체가 다른 객체에게 오퍼레이션을 수행하도록 지정하는 의미적 관계이다.
3) 다이어그램: 대게 요소들과 사물간의 관계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시스템을 가시화하기 위해 다이어드램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