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꽤나 많이 들었던 문장 "현재 정책이 정의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최근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능에 대한 세부 정책이 있지 않은 상태로 기획자가 기획한 화면설계서와 UI 만으로는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해서 찾아 보았다.
위 참고글을 빌려서 적자면,
서비스 정책 설계란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고 구현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정의하는 작업이라고한다.
결론적으로 사용자와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용자와의 약속 이라고 한다.
정책 설계가 모호하거나 애매할때 기준이 되는 4가지 질문이라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1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1번이 재대로 되지 않으면 2,3,4 번은 물거품이 되기 십상이라고 느꼈다.
또한 참고글에선,
화면을 기준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구현에 필요한 내용이 누락되었습니다. 정책의 구멍이 발견될 때마다 기획서는 수정되었고, 수정이 거듭되니 매번 변경 사항을 파악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팀원이 서로 다른 버전의 기획서를 보고 서비스를 구현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개발 리소스가 낭비되었습니다. 구현된 결과물은 처음 기획과 많이 달랐고 최초의 기획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도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위 문장대로 현재 프로젝트에 정책이 정의되어 있지않다보니 구멍이있을때 마다 기획서는 수정되었고, 만들어진 코드는 수정되어야 했다.
이로 인한 개발리소스 낭비에 예상 일정은 뒤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