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사 프로젝트 시작 한달 전 걱정이 너무 많았다.
협업 안해봐서 모르는데.. 팀에서 짐만 되면 어쩌지근데 걱정만해서 뭐가 해결되니?
움직이자 협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고 찍먹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회고조 내에서 가볍게 프로젝트 해볼 사람들을 모았고 총 4명이 함께하게 되었다.
WB 멘토님께 협업 경험과 리액트 사용을 1명외 모두 해보지 않았다고 어떻게 프로젝트 연습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우는 소리를 했다.
멘토님은 정주영 회장님 처럼 해봤나요? 왜 겪어보지 않고 두려워하나요 해보세요 라고 하셨다.
그리고 리액트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실제로 생각보다 간단하다?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자크뮈스" 라는 브랜드 웹페이지의 UI적 불편함이 개선된 리디자인 페이지로 기능 구현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나는 페이지의 Header, Mainvisual, Footer 부분 작업을 맡았다.
팀원분들과 구글링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첫번째 작업을 끝냈다. 그런데
커밋을 하고 보니 습관적으로 git push -u origin main 으로 main브랜치로 커밋을 해버렸다.

우리는 레파지토리의 master 브랜치를 dafault로 사용중이다.
("master"라는 단어는 이슈가 있어서 main이라는 단어로 바뀌고 있다는 걸 이후에 알게 되었다.)
이미 main 브랜치로 올려서 충돌이 발생했다. 충돌을 해결하려 1시간 정도 구글링하며 씨름했다.
remote remove로 연결을 끊고 다시 remote add해 보아도 충돌은 계속 되었다.
해결된게 없는 상황에서 냅다 main브랜치를 지웠다 문제가 생길까봐
commit 취소 하는 방법도 사용해 보았다.
-> 1) git revert <되돌리고 싶은 커밋 이름> 2) git reset --soft HEAD~1
커밋취소도 되지 않고 해결도 되지 않아 결국 ✨DK님과 ✨WB님께 도움을 받아 해결했다.

1. 내가 이전에 서브모듈로 들어가서 커밋을 하였기 때문에 새로 clone을 하고
2. 새롭게 clone 한 곳에 들어가서 바뀐 새 파일들로 업데이트 하고
3. push 후 main브랜치는 삭제하기로 하였다. 해결-
(원인: 직접 로컬에 생성한 파일안에서 다시 clone을 하여 4LitGuys 안에 4LitGuys폴더가 또 생겼었다.)
혼자할 땐 아무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기입하던 명령어와 매일 똑같이 사용하던 브랜치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되었고 커밋을 되돌리는 명령어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