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ync / await 는 어떻게 동작하는걸까 ? Promise 객체와 제네레이터

ChoiYongHyeun·2024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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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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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을 원활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Promise 객체와 thenable 한 객체에 대한 이전 글을 먼저 읽고 오는 것이 좋을 수 있다.
Promise 객체는 어떻게 생겼나요

async/await 문법 공부하기


Promise Recap


항상 머리가 지끈지끈했던 async/await 에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보도록 하자

이전에 나는 Promisethenable 한 객체의 [[ResponseHandler]] 에 대한 내용들을 한 번 공부했었다.

const promise = new Promise((res) => {
  res(1); // 동기적으로 실행
})
  .then((prevRes) => prevRes + 1)
  .then((prevRes) => prevRes * 2)
  .then(console.log);

다음과 같은 promise chaining 이 있을 때 동기적으로 실행되는 부분과 비동기적으로 실행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동기적으로 실행되는 부분


const promise = new Promise((res) => {
  res(1);
}) // 1번 Promise 객체 반환하며 [[PromiseFulfillReaction]] 에 다음 then 메소드 등록
  // ⭐ then 내부에 존재하는 콜백함수는 이전 Promise 객체의 [[PromiseResult]] 를 가리킨다.
  .then((prevRes) => prevRes + 1)
  // 2번 Promise 객체 반환하며 [[PromiseFulfillReaction]] 에 다음 then 메소드 등록
  // ⭐ 각 then 메소드의 반환값은 반환하는 Promise 객체의 [[PromiseResult]] 의 값을 의미한다.
  .then((prevRes) => prevRes * 2)
  // 3번 Promise 객체 반환하며 [[PromiseFulfillReaction]] 에 다음 then 메소드 등록
  .then(console.log);
// 4번 Promise 객체 반환하며 반환값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PromiseResult]] 는 undeif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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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Promise Chaining 은 여러 Promise 객체들의 연결로 이뤄진다.

Promise 에는 [[]] 으로 생긴 내부 슬롯들이 존재하는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슬롯은 다음과 같은 4가지이다.

  • [[PromiseState]] - Promise 객체가 반응값을 받아왔는지, 받아오지 않았는지에 대한 상태로 fulfiled , rejected 의 결과값이 존재함
  • [[PromiseResult]] - Promise 객체가 가져온 반응값을 담고 있는 자료구조
  • [[PromiseFulfillReaction]] , [[PromiseRejectReaction]] - [[PromiseState]]fulfiled , rejected 이후 실행될 콜백함수를 담는 자료구조로 , [[PromiseState]] 가 변경되면 실행될 콜백함수를 담는 자료구조이다.
  • [[Promise..Reaction]] - [[Handler]] - [[Handler]] 자료구조 내부엔 각 Reaction 별 실행될 콜백함수가 담기며 해당 콜백함수는 [[PromiseState]] 가 변경되면 MicroTaskqueue 로 옮겨진 후 call stack 이 비면 이벤트 루프에 의해 call stack 옮겨진 후 실행된다.

기본적으로 Promise 객체는 비동기적으로 실행된다고 알고있지만 , Promise chaining 들이 자바스크립트 엕진에 의해 평가되는 시점에 동기적으로

Promise 내부 슬롯을 실행하기 전 각 Promise 객체의 [[Promise .. Reaction]] 에 각 메소드들을 할당한다.

체이닝이 먼저 일어난 후 , Promise 객체 내부에 존재하는 콜백함수들이 실행된다.

비동기적으로 실행되는 부분

체이닝 되어있는 이전 단계의 Promise 객체의 [[PromiseState]]fulfilled 로 변경되면 [[PromisefulfilledReaction]] 내부에 등록된 콜백함수가 비동기적으로

MicroTaskQueue 에 등록되어 call stack 이 모두 빌 때까지 대기하다가 실행된다.

즉 , then 과 같은 프로미스 체이닝을 이용하여 프로미스 객체를 생성하는 것은

Promise 객체들의 연속된 행동 동작을 정의하고 , 브라우저 엔진이 연속된 행동 동작들을 콜스택과 마이크로태스크큐 흐름에 맞게 실행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유튜브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좋은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s1EMmBLpn4

async / await 살펴보기

동기적인 흐름에 익숙한 우리에게 비동기적인 과정은 코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한다.

비동기적인 과정들이 then 으로 엮여있는 , 콜백함수들의 연결들로 이뤄져 코드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현상을

콜백 지옥 이라고 한다.

지금 같은 경우는 Promise 내부의 콜백함수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흐름을 이해하기 매우 쉽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를 살펴보면 코드의 흐름을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function processData(data)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setTimeout(() => resolve(data * 2), 1000);
  });
}

// 데이터 처리를 시작합니다.
processData(10)
  .then((result) => {
    console.log('첫 번째 처리 결과:', result);
    // 첫 번째 처리 결과를 받고 두 번째 데이터 처리
    return processData(result);
  })
  .then((result) => {
    console.log('두 번째 처리 결과:', result);
    // 두 번째 처리 결과를 받고 세 번째 데이터 처리
    return processData(result);
  })
  .then((result) => {
    console.log('세 번째 처리 결과:', result);
    // 세 번째 처리 결과를 받고 네 번째 데이터 처리
    return processData(result);
  });

여러번의 비동기 처리가 일어나야 하는 경우 필연적으로 프로미스 체이닝을 사용해야 할 때가 되는데

해당 코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신경써야 한다.

음. 지금 n 번째 then 내부에 있는 인수는 이전 Promise 객체가 패칭해온 [[PromiseResult]] 이고 .. 이 then 내부에 존재하는 콜백함수가 가리키는 result 는 이전 프로미스 객체의 [[PromiseResult]] 고 ..

이렇게 동기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힘든 코드를 마치 동기적인 코드처럼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문법인 async/await 문법이 존재한다.

async function SugarCoat() {
  const result1 = await processData(10);
  console.log('첫 번째 처리 결과:', result1);
  const result2 = await processData(result1);
  console.log('두 번째 처리 결과:', result2);
  const result3 = await processData(result2);
  console.log('세 번째 처리 결과:', result3);
  return result3;
}

해당 코드도 이전의 프로미스 체이닝들과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코드의 가독성이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다.

async/await 는 그럼 어떻게 동작하는데 ?

async/await 문법은 thenable 한 객체들의 비동기적인 처리를

동기적인 처리의 흐름처럼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syntactic sugar 라고 한다.

헷갈리지 말자, 이는 마치 동기적인 처리의 흐름처럼 사용 할 수 있게 할 뿐 실제로 동기적인 처리의 흐름으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다.

동기적인 처리가 진행되는 코드나 , 더 빠르게 TaskQueue 나 콜스택에 들어갈 코드가 있다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async function SugarCoat() {
  const result1 = await processData(10);
  console.log('첫 번째 처리 결과:', result1);
  const result2 = await processData(result1);
  console.log('두 번째 처리 결과:', result2);
  const result3 = await processData(result2);
  console.log('세 번째 처리 결과:', result3);
  return result3;
}

SugarCoat();
console.log('SugarCoat 함수 이후에 호출된 로그');
setTimeout(() => {
  console.log('SugarCoat 호출 이후에 1000ms 이후 TaskQueue 에 들어간 로그');
}, 1000);
SugarCoat 함수 이후에 호출된 로그 // console.log()
첫 번째 처리 결과: 20
SugarCoat 호출 이후에 1000ms 이후 TaskQueue 에 들어간 로그 // setTimeout ..
두 번째 처리 결과: 40
세 번째 처리 결과: 80

syntatic sugar 라는 이름에 맞게, async/await 는 그저 코드를 동기적인 흐름처럼 사용 할 수 있게 하는 문법을 지원 할 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 처리 될 땐 then 과 같은 프로미스 체이닝과 같은 로직으로 변환되어 처리된다.

그럼 나는 궁금하다 , 도대체 어떻게 처리되는걸까 ?

Bable 을 이용해 폴리필 해보자

function asyncGeneratorStep(gen, resolve, reject, _next, _throw, key, arg) {
  try {
    var info = gen[key](arg);
    var value = info.value;
  } catch (error) {
    reject(error);
    return;
  }
  if (info.done) {
    resolve(value);
  } else {
    Promise.resolve(value).then(_next, _throw);
  }
}
function _asyncToGenerator(fn) {
  return function () {
    var self = this,
      args = arguments;
    return new Promise(function (resolve, reject) {
      var gen = fn.apply(self, args);
      function _next(value) {
        asyncGeneratorStep(gen, resolve, reject, _next, _throw, 'next', value);
      }
      function _throw(err) {
        asyncGeneratorStep(gen, resolve, reject, _next, _throw, 'throw', err);
      }
      _next(undefined);
    });
  };
}

바벨 컴파일러를 이용해 ES5 버전으로 컴파일 하면 다음과 같은 두 개의 함수를 제공하고

async,await 가 사용된 해당 코드를 다음처럼 컴파일 해준다.

function SugarCoat() {
  return _SugarCoat.apply(this, arguments);
}
function _SugarCoat() {
  _SugarCoat = _asyncToGenerator(
    /*#__PURE__*/ _regeneratorRuntime().mark(function _callee() {
      var result1, result2, result3;
      return _regeneratorRuntime().wrap(function _callee$(_context) {
        while (1)
          switch ((_context.prev = _context.next)) {
            case 0:
              _context.next = 2;
              return processData(10);
            case 2:
              result1 = _context.sent;
              console.log('첫 번째 처리 결과:', result1);
              _context.next = 6;
              return processData(result1);
            case 6:
              result2 = _context.sent;
              console.log('두 번째 처리 결과:', result2);
              _context.next = 10;
              return processData(result2);
            case 10:
              result3 = _context.sent;
              console.log('세 번째 처리 결과:', result3);
              return _context.abrupt('return', result3);
            case 13:
            case 'end':
              return _context.stop();
          }
      }, _callee);
    }),
  );
  return _SugarCoat.apply(this, arguments);
}
SugarCoat();

코드를 보면 제네레이터 뭐 어쩌구 하는데 .. _regeneratorRuntime 이란 함수가 주 역할인 것 같다.

컴파일 될 때 같이 생성된 해당 함수를 살펴보자

function _regeneratorRuntime() {
  'use strict';
_regeneratorRuntime =
    function _regeneratorRuntime() {
      return e;
    };
  var t,
    e = {},
    r = Object.prototype,
    n = r.hasOwnProperty,
    o =
      Object.defineProperty ||
      function (t, e, r) {
        t[e] = r.value;
      },
    i = 'function' == typeof Symbol ? Symbol : {},
    a = i.iterator || '@@iterator',
    c = i.asyncIterator || '@@asyncIterator',
    u = i.toStringTag || '@@toStringTag';
  function define(t, e, r) {
    return (
      Object.defineProperty(t, e, {
        value: r,
        enumerable: !0,
        configurable: !0,
        writable: !0,
      }),
      t[e]
    );
  }
  ... // 이후로 100줄 가량의 꼬부랑 외계어

도저히 전부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 할 것 같다.

그래서 여러 웹서핑과 서적을 뒤져보았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에 답이 있었다.

킹갓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감사합니다.

예전 자바스크립트 공부 할 때 사실 async / await 구문에 대한 내용에서 이에 대한 간략한 폴리필 예시가 존재했었는데

잠깐 읽고 슥 넘겼었는데 이번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async / await 는 선언문이기 때문에 정확한 폴리필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전체 틀은 비슷하다.

그것은 바로 제네레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제네레이터 ?

제네레이터란 제네레이터 객체를 반환하는 함수를 의미한다.

제네레이터 객체란 이터러블이면서 next 메소드를 가지며

next 메소드의 반환값은 iterator result 객체를 반환한다.

function* generatorMaker() {
  yield 1;
  yield 2;
  yield 3;
}

다음과 같이 * 를 붙여 제네레이터 객체를 반환하는 제네레이터 함수를 생성해 줄 수 있다.

function* generatorMaker() {
  console.log('첫 번째 호출');
  yield 1;
  console.log('두 번째 호출');
  yield 2;
  console.log('세 번째 호출');
  yield 3;
  console.log('네 번째 호출');
}

const generator = generatorMaker();
console.log(generator.next());
console.log(generator.next());
console.log(generator.next());
console.log(generator.next());
첫 번째 호출
{ value: 1, done: false }
두 번째 호출
{ value: 2, done: false }
세 번째 호출
{ value: 3, done: false }
네 번째 호출
{ value: undefined, done: true }

해당 제네레이터 객체의 next 메소드의 반환값은 매번 yield 가 반환하는 값을 반환하며

yield 되기 이전까지의 코드 블록을 시행하고 호출이 중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 각 next 메소드에는 인수를 추가해줄 수 있는데 해당 인수는

yield 문에 존재하는 변수에 할당된다는 특징이 있다

function* generatorMaker() {
  // console.log(generator.next()); 실행
  console.log('첫번째 호출');
  const x = yield 1;
  // console.log(generator.next(100)); 실행
  console.log('두 번째 호출'); // generator.next(100) 로 인해 x 엔 100이 할당
  const y = yield x + 10;
  // console.log(generator.next(200)); 실행
  console.log(y);
  const z = yield y + 10; // generator.next(200) 로 y 엔 200이 할당
  // console.log(generator.next()); 실행
  console.log(z);
  console.log('세 번째 호출');
}

const generator = generatorMaker();
console.log(generator.next());
console.log(generator.next(100));
console.log(generator.next(200));
console.log(generator.next());
첫번째 호출
{ value: 1, done: false }
두 번째 호출
{ value: 110, done: false }
100
{ value: 210, done: false }
세 번째 호출
{ value: undefined, done: true }

해당 코드의 흐름을 보면 y 의 값은 x 가 1이였으니 11이여야 할 것 같지만

next 메소드의 인수로 건내준 100이 할당되어 100 + 10 이 되어 110 이 된다.

이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async / await 간단한 폴리필을 살펴보자

async / await 폴리필

async function SugarCoat() {
  const result1 = await processData(10);
  console.log('첫 번째 처리 결과:', result1);
  const result2 = await processData(result1);
  console.log('두 번째 처리 결과:', result2);
  const result3 = await processData(result2);
  console.log('세 번째 처리 결과:', result3);
  return result3;
}

해당 async / await 로 정의된 코드를 제네레이터를 이용해 반환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실제로 변경되는 것은 아니지만 , 동작 원리는 유사하다.

function* SugarCoat() {
  const result1 = yield processData(10);
  console.log('첫 번째 처리 결과:', result1);
  const result2 = yield processData(result1);
  console.log('두 번째 처리 결과:', result2);
  const result3 = yield processData(result2);
  console.log('세 번째 처리 결과:', result3);
  return result3;
}

await 부분이 모두 yield 로 변경된 제네레이터 함수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await 부분은 코드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yield (중지) 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function async(generatorFunc) {
  const generator = generatorFunc();

  function onReslove(PromiseResult) {
    const result = generator.next(PromiseResult);
    return result.done
      ? result.value
      : result.value.then((res) => onReslove(res));
  }

  return onReslove;
}

이후 async 선언문을 폴리필한 코드를 살펴보자

이는 재귀적으로 본인을 호출하는 onResolve 함수를 반환하는데 onResolve 함수는 생성된 제네레이터 객체를 기억하는 클로저 함수이다.

이터레이터 객체가 종료값을 뱉을 때 까지 result.value (이터레이터 리절트의 value 부분 ) 에 프로미스 체이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매번 반환되는 새로운 Promise 객체의 [[PromiseFulfilledReaction]]generator.next(이전 [[PromiseResult]]) 값을 넣어주는 모습임을 알 수 있다.

결국 async / awaitthen 체이닝에서 행해지는 Promise 객체들의

[[PromisefulfilledReaction]] 에 콜백 함수를 넣어 주는 것을

제네레이터를 이용해 구현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만 현재의 코드에서는 then chaining 만큼 동기적으로 빠르게 next 메소드들이 [[PromisefulfilledReaction]] 에 장착되지 않고 제네레이터의 호출이 then 의 콜백 함수 , 즉 [[PromisefulfilledReaction]]-[[Handler]] 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제네레이터의 next 메소드 호출이 동기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비동기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드디어 예전 코드를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 async / await 를 이용한 try , catch 문에서

컴포넌트의 state 가 변경되는 구문이 await 구문들 사이에 존재 할 때

컴포넌트들의 re- rendering 이 일어나면서도 async / await 구문은 연속해서 진행되는 것이 잘 이해가 안갔다.

import { useState } from 'react';
import { APIKEY, URI } from '../@constants/_API';

const useLocation = (query) => {
  const encodeQuery = encodeURIComponent(query);
  const ENDPOINT = `${URI}/?query=${encodeQuery}`;

  const [data, setData] = useState(null);
  const [error, setError] = useState(null);
  const [isLoading, setIsLoading] = useState(false);

  const fetchLocation = async () => {
    try {
      setIsLoading(true);
      const response = await fetch(ENDPOINT, {
        headers: {
          Authorization: APIKEY,
        },
      });

      if (!response.ok)
        throw new Error('카카오 API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합니다');

      const json = await response.json();
      setData(json);
    } catch (error) {
      setError(error);
    } finally {
      setIsLoading(false);
    }
  };

  return {
    fetchLocation,
    data,
    error,
    isLoading,
  };
};

export default useLocation;

다음 코드에서 여러번 state 들이 변경되면서

state 변경 -> 리렌더링 -> await 구문 마저 진행되는 흐름으로 진행된다.

맨 처음 해당 코드를 구글링을 통해 알고 짰을 때

아니, 상태가 변경되어서 fetchLocation 함수의 실행이 중단되었는데, 어떻게 다시 await 부분부터 다시 진행되지 ?

ㅋㅋ 아니 try , catch .. 는 하나의 블록 아니냐고 ㅋㅋ 블록인데 어떻게 실행됐다가 중간부분부터 시작하냐고 ㅋㅋ

하는 아주 멍청한 고민을 오랬동안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태를 변경시키는 함수들은 본인 차례가 되면 콜스택에 샥샥 올라가게 되고

await 로 인해 yield 된 부분의 상태는 해당 Promise 객체가 resolve 될 때 까지 마이크로태스크 큐 -> 콜스택으로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 이후의 코드들은 실행자체가 되지 않고 대기하게 되는 것이였다.

마법같은 단어로 느껴졌던 async / await 구문을 제네레이터의 yield 의 개념과 Promise 객체, 마이크로 태스크 큐에 대한 공부를 하고 나서 보니

드디어 코드가 보이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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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는 유일한 방법은 제대로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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