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140자 미안의 텍스트로 구성된 트윗을 공유하는 SNS입니다.
2022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트위터에 새로운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인증 표시를 유료화하기도 하고
트위터 블루 가격을 인상하기도 하고
트위터 로고를 한시적으로 도지코인 로고로 바꿨었죠.
이에 반감을 품은 트위터 사용자들은 트위터의 대체제를 찾아나섰는데요
트위터의 최초 개발자 잭 도시가 만든 SNS 블루스카이가 각광받았습니다.
잭 도시는 평소 이상한 옷을 입고 명상을 하는 등 기괴한 행적을 보이는 실리콘밸리의 수도자라고 불리곤 합니다.
그는 트위터를 만든 이후 가장 후회되는 점으로 트위터를 법인(회사)로 만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에게 인수되기 전부터 블루스카이를 만든 것이죠.
블루스카이는 트위터와 아주 비슷한 SNS입니다.
글자수 제한이나, 아이디 형식이 핸들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흡사하게 보이죠.
다만 트위터와 달리 분산형 SNS를 지향하기 때문에, 현 블루스카이 회사가 망하더라도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상태여서 누구나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처럼 이미 가입된 사용자에게 초대 코드를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죠.
초대 코드를 원하시는 분은 좋아요와 댓글 달아주시면 생성되는 대로 전달드리겠습니다.
트위터에서 망명한 사용자들에게 과연 블루스카이는 낙원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