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 - 따뜻한 첨단 치료제가 온다" 서평

Tate 김용태·20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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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 따뜻한 첨단 치료제가 온다" 는 세계임상미술치료협회장 김선현 교수의 책으로, 디지털 치료제 산업 분야를 얕고 넓게 조망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디지털 치료제가 아주 넒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은 분량 탓인지 디지털 치료제의 이론적 측면이나 실질적으로 어떻게 개발되는지 다루지는 않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라는 한계인지 주로 심리적인 질병에 국한된 디지털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란 무엇인가

저는 디지털 치료제 분야를 진로로 선택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야에 대해 더 정확히 알기 위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의료기기를 운영하는 것으로, 건강 관리만을 위한 치료부터 질병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치료, 다른 의약품의 최적화, 그리고 자체적인 질병 치료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매우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실상 우리가 알려진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모든 질병에 대해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다만, 이는 의료기기로 규제를 받기 때문에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결국, 디지털 치료제는 화학적이고 생물학적인 약뿐만 아니라 기계적인 치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계적인 치료는 우리 몸에 직접적인 전기 자극이나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라 헬스케어 측면에서 일반적인 맥박 측정이나 화면 게임 앱과 같은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이러한 내용은 굉장히 애매모호합니다. 결국, 어떤 방법이든 상관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화학 약이 아니더라도 치료 효과가 있다면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증명이 된다면 앱이나 전자기기, 헬스케어와 같은 방식도 허용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방식이 가장 효과가 좋았기 때문에 선택되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한계

저자의 경력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디지털 치료제는 심리 분야 질병 치료에 특화되어 있는 것처럼 묘사됩니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가 신체적인 질병에 직접 영향을 주기 어려워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선 심리적인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디지털 치료제의 주요 목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치료제가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질병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에 제한되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10년이 흐르면서 더 다양한 질병을 포괄하는 치료제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전망

디지털 치료제는 현재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개발이 시작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아 보입니다. 현재는 아직 인식의 변화, 처방 방식, 보험 등 많은 측면에서 제약이 존재하지만, 10년 뒤에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상태로 보면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가 개발되었지만 시장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상태이며,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보편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화된다면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것이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디자인이 포함될 것입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보편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마찬가지로 인식이 먼저 변화해야 하며, 디지털 치료제는 의료기기로 분류되므로 보편화된 하드웨어 기기가 필요합니다. 이는 저렴하고 사용하기 쉽고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들이 보편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될 때 디지털 치료제의 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아이디어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일단 의사의 처방이 가장 중요한 소비 패턴일 것이고, 하드웨어가 플랫폼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하드웨어는 저렴하면서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의사가 처방하기에 부담이 없고 환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미 알려진 치료제로 개인화가 가능하며, 우수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하드웨어 치료기기의 가격이 비싸다면 대여 공간과 같이 일정 시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보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시간 소요가 문제가 됩니다. 어디에서든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휴대용 하드웨어라면 스마트폰과 경쟁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데이터 헬스케어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드웨어 없이 플랫폼이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과 애플은 많은 수익을 창출하지만 다른 기업들은 이들의 플랫폼 위에서 열심히 경쟁해야 합니다. 결국, 보편적인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실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드웨어의 조건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는 점, 보험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 저렴하면서 다양한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디지털 치료제가 보편화되었을 때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각 병원마다 다른 치료제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약국에서도 각 병에 따라 다른 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각각 다르겠지만, 약국과 유사한 형태로 동작하며 모든 의사가 어떤 심리적인 병이든 물리적인 병이든 처방할 수 있는 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플랫폼은 거의 항상 하드웨어로 작동할 것이며, 핸드폰만으로는 부족할 것입니다. 핸드폰은 그런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진정한 의미의 치료를 위한 하드웨어가 필요하며, 그 위에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디지털 치료제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상을 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결론

디지털 치료제는 아주 유망한 분야이지만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이겨내어야 본격적인 의료 산업의 한 축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현재의 디지털 치료제가 어떤 종류로 존재하고 어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뒤 미래의 디지털 치료제 산업을 바라보고 있으므로 개괄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가벼운 현재 시점의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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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뇌공학도 태잇 김용태입니다. 뇌공학은 어떤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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