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을 많이 하는 INTP..(MBTI신봉자)
공부하던 중에 온갖 공고와 시험이 쏟아지는 이 시기가 지나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았다. 요새 내가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끊임 없이 든다.
이런 생각을 잠재우기위해?.. 나를 안심시키기위해 계획을 적어보고자 글을 쓴다.
1.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안드로이드 개념들 다시 잡기
모비스 1차 면접을 보고 든 생각은 나 왜 아는데 말 못하지? 였다.. 그렇다..난 제대로 몰랐던 것이다.. 제대로 모든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할 것이다.
2. 생각해놓은 토이프로젝트 주제 개발하기
평소에 이런게 있으면 어떨까? 떠오르는 것들이 많다. 정리해둔 문서도 있음. 이번년도에는 그런 아이디어들을 혼자서 개발해보려한다. 물론 서버까지 해야겠지만...서버도 공부를 해야겠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서버지식을 아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하면 겸사겸사 좋겠지..성장하겠지...어쩌면..
3. 코드 리팩토링
가장 큰 관문... 솔직히 학부와 인턴기간동안 개발했던 코드들은 물론 나아지긴 했지만 clean하지 못하다.. databinding이라는 개념도 최근에 알았고.. 여러가지 부족한 사항이 많다. 학부시절에 선배가 내코드가 dirty code라는 말을 했었는데...(상처는 안받았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까 확 와닿는 말이다.
아무리 자소서에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고 써도 내가 저러한 부분들을 그냥 둔다면 그것은 내가 한 말과 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하반기에 취업이 안되더라도 꾸준히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자 한다!
4. 알고리즘 공부
이것은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는 거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진다. 특히 IDE에 의존하는 습관을 버리고자 많이 연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