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프링 강의를 보던 중 스프링의 빈 등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블로그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당
스프링이 나오고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자동을 선호하는 추세다. 스프링은 @Component 뿐만 아니라,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처럼 계층에 맞추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자동으로 스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기에 더해서 최근 스프링 부트는 컴포넌트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스프링 부트의 다양한 스프링 빈들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설계 했다.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눌 수 있다.
업무 로직 빈 :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의 로직을 처리하는 레파지토리 등이 모두 업무 로직이다.
기술 지원 빈 :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 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서 설정 정보에 바로 나타나게 하는것이 유지보수 하기에 좋다.
참고로 스프링과 스프링 부트가 자동으로 등록하는 수많은 빈들은 예외다 스프링 부트의 경우 DataSource 같은 데이터베이스 연결에 사용하는 기술지원 로직까지 내부에서 자동으로 등록하는데, 이런 부분은 메뉴얼을 잘 참고해서 스프링 부트가 의도한 대로 편리하게 사용하면 된다. 반면에 스프링 부트가 아니라 내가 직접 기술 지원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면 수동으로 등록해서 명화갛게 들어내는 것이 좋다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