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8

🍮 오늘 한 일

원래 계획과 달리, 부스트캠프의 자가진단 문제들을 풀어본 뒤 지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다가 하루가 다 갔다.
코딩테스트 경험을 해볼 겸,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을 할 겸, 부스트캠프에 지원만이라도 해보려고 한다. 정말 지원만..ㅎ..

• 부스트캠프 자가진단: 중반까지의 문제는 수월하게 풀 수 있었는데, 조금만 자료구조(맞나)나 컴퓨터공학 지식이 부족해서 풀 수가 없었다.
• 그리고 주어진 내용의 함수를 만드는 문제..도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해보니 나는 아직 멀었구나 싶었다.
  필요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만 좀 더 있으면 훨씬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순서를 보장하는 linkedHashMap을 사용해보았고, 순서를 보장하는 map객체는 keySet(), entrySet()도 순서를 보장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2923856/is-the-order-guaranteed-for-the-return-of-keys-and-values-from-a-linkedhashmap-o)
• 지원서 질문 문항에 답변을 작성해보고 있다.

미련하게 못푸는 문제 들여다보고 있을 시간에 세미프로젝트 작업이나 할 걸 그랬나, 아니면 자기소개서 쓰는 데 시간을 쓸 걸 그랬나 후회스러웠다. 그래도 동기부여는 되는 하루였다.
내가 알려지지 않은 학계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연구가 아니라 problem solving이기 때문에 마냥 미련하게 시간을 들이기보다는 '뭘 몰라서 못 푸는지'를 알자.

🥞 오늘 할 일

1. 부스트캠프 지원서 작성 완료 (오전)
2. 세미 프로젝트 코딩 (빠르게 하기보다 정확하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