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프로젝트라고 했잖아요 나는 5월부터 용역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2학년때부터 IT 융합 전공을 하면서 코딩에 재미를 붙였던건 사실이다. 물론 단순 뚝딱 코딩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 등의 개념을 처음 접한건 3학년 2학기로 꽤나 늦은 편이었는데, 데이터사이언스라는 수업도 듣고 있었고 Mecs 동아리를 하면서 Object Detec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인게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솔직히 완벽한 정의도 제대로 못내리겠고 프로젝트들도 항상 git 따라가고 블로그 뒤져가며 따라가기 바빴다. 5월쯔음에 교수님께서 컨텍이 와서 이런이런 Object Detection 관련 용역이 있는데 참여하겠냐는 의사를 물으셨다. 솔직히 4학년이라 취준 걱정도 있고 나는 대학원에 대한 생각이 1도 없는 사람이라 고민도 됐고, 이정도 실력과 경험으로는 이 IT 분야로 나갈 수 없음을 알고있어서 생각이 많았는데, 그래도 재밌어하던 내 전공분야에서 하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