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기간 동안 깨달음으로 대체
학습시간 09:00~02:00(당일17H/누적1045H)
협업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하루였다. 지금은 부트캠프이기 때문에 인원도 그리 많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관리도 수월할 것이 분명하다. 물론 내 팀원들이 열심히 따라주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만약 열 명이 넘어가는 구조라면 어떤 흐름으로 협업이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특히 인공지능 개발자가 아니라 프론트,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 연구원까지 붙는다면,,, 어떻게 될까. 혼자 집중하는 게 좋아서 개발을 택한 것도 있는데, 어쩌면 호텔 업무보다 더 많은 협업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거의 하루종일 main 파일을 뜯어고쳤다. 아직 디렉토리 구조 관련해 각 폴더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이해가 안 된다. 특히 src와 scripts는 뭔가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르다. src는 모듈로만 사용한다고 했는데, 오늘 scripts를 모듈로 불러와 사용해 봤는데 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돌아가더라. 알다가도 모르겠다 정말.
깃허브는 100메가 이상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다. 그래서 모델 가중치를 원격 저장소에 전송할 수 없는데,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lfs라는 것을 발견했다. 뭔가 깃허브 전용 라이브러리 같은 느낌인데, 이걸 사용하면 대용량도 푸쉬할 수 있는 듯하다. 근데 또 명령어가 미세하게 달라서, 이걸 지금 적용했다가는 이번 프로젝트 저장소가 터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프로젝트 하기 전까지 사용법을 익혀둬야겠다. 알면 알수록 알게 많아지는 신기한 개발의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