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심화
무한 스크롤, 브레드 크럼, 드래드드롭 등 유용하게 쓰일 기능들을 배웠다. 예전에 무한 스크롤을 만든 적이 있는데 intersection observer를 활용한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했어서 새로운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한 스크롤뿐만 아니라 구현해봤던 다른 기능들도 기초부터 알았던 것은 아니었는데 이 기회에 기초부터 알 수 있어서 좋았다.
css심화
grid는 flex 만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이렇게 유용한 것들이 많은지 몰랐다. 이번 기회에 내가 손에 익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던 것들의 기초와 활용법을 알게 되었다.
scss를 처음 배웠다. 아예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if, else, 변수 등 css를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다. 과제를 할때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활용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자료들을 보며 좀 더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입스크립트
예전에 프로젝트를 하며 기본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뚜드려맞으며 배운 타입스크립트를 기초부터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것도 프로젝트나 과제에 적용해서 배운 것들을 적용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데브코스를 시작하며 기대했던 프로젝트여서 프로젝트의 시작은 즐거웠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오류가 발생했고 결국 오류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채로 제출했다. 추가 구현 사항들을 다 하지 못했고 그중 리치에디터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오류가 해결되지 않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다. 그래도 이제껏 배운 것으로 컴포넌트를 나누고, 상태 관리에 대해 고민하며 구현을 하며 공부가 많이 됐다. pr반영 기간 내에 오류를 해결했지만 추가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아직도 많다...... 이것들도 다음 회고가 오기 전에 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야겠다.
끝내주는 방학이었다. 서울에 가서 월드컵 예선도 보고 오랜만에 친구도 만났다. 그리고 마지막 하루는 하루 종일 누워서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이 제일 행복했다. 애초에 방학을 쉬는 시간으로 정해서 잘 놀았지만 뭔가 나만 논 거 같은 느낌.......?
아직도 완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고 할 순 없지만 생활패턴을 맞췄고 운동을 시작했다. 체력이 단숨에 늘지는 않겠지만 더욱 잘 공부하기 위한 시작을 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노션 클로닝 프로젝트를 하며 리치 에디터를 만들 때 생긴 많은 오류들과 시행착오들을 기록했다. 예전에는 대충 부분부분만 적어 나중에 봤을 때 헷갈렸던 기록들이 많았다. 그와 다르게 안됐던 이유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를 자세히 적었고 정리를 하다 보니 해결까지 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런 식으로 정리해야겠다고 느꼈다.
1.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시작
2. 코드 리뷰 기간 지켜서 무조건 하기
3.생활습관 개선
4. 적어도 이 주일에 한 번 배웠던 내용에 관한 주제로 글 작성해 보기
5. 코딩테스트 공부
저번 회고에서 계획한 것 중 2, 4, 5번을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 코딩테스트 공부는 아예 하지 못했고 나머지도 뜨문뜨문이라 했다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다. 이 두 개가 또 앞으로의 계획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 아쉽다.
강의가 밀려서 과제를 늦게 시작하거나 해야 할 일이 미뤄지는 일이 많았었다. 강의가 밀려 강의를 듣는다고 과제를 일찍부터 시작하지 못해 추가 구현 사항을 하지 못하게 된 것도 아쉽다. 강의의 양이 늘면서 시간관리를 더 타이트하게 했어야 했는데 이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 강의가 늘어난 만큼 코어타임 시작 전에 해당 일자의 강의를 반정도는 듣고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달은 프로젝트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갔다. 그만큼 바빴던 것 같은데 잘 해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은 한 달이다. 벌써 3분의 1이 지나가서 그런지 또 조급함이 생겨나려 하는데 지금이야말로 멘탈을 잘 다스려야겠다. 노션클로닝 프로젝트를 한 후 다른 분들 거를 보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많이 기죽었는데 매니저님과 멘토님의 말씀으로 많이 위로가 됐고 다시 생각을 잡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남들과 비교하며 나를 깎아내리지 말고 잘한 점을 본받으려고 하자. 나도 나름 잘하고 있다.
1차 팀이 끝나는 것이 많이 아쉽고 또다시 새로운 팀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살짝 두렵지만 데브코스에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잘 적응해 나가야겠다!
이번 단위기간 폭풍 성장을 위해 함께 화이팅해요 유경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