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쉐이킹은 사용되지 않는 코드를 제거하여 최종 번들 크기를 줄이는 기법입니다. 주로 모듈 번들러(예: Webpack, Rollup)와 함께 사용되며, 특히 자바스크립트 환경에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 문서에서는 트리 쉐이킹의 개념, 작동 방식, 이점, 주의 사항 등을 설명합니다.
트리 쉐이킹은 프로그래밍에서 "트리" 구조를 비유적으로 사용하여, 사용되지 않는 코드를 마치 나무의 잎사귀처럼 제거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번들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트리 쉐이킹은 주로 정적 분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모듈 번들러가 코드를 분석하여 사용되지 않는 코드의 종속성을 찾고 이를 제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import
와 export
구문을 사용하는 모듈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CommonJS 모듈 시스템에서는 트리 쉐이킹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utils.js
export function usedFunction() {
console.log("I am used!");
}
export function unusedFunction() {
console.log("I am unused!");
}
// main.js
import { usedFunction } from './utils';
usedFunction(); // "I am used!" 출력
위 예시에서 unusedFunction
은 main.js
에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트리 쉐이킹을 통해 최종 번들에서 제거될 수 있습니다.
enum
과 같이 런타임 객체로 변환되는 코드는 트리 쉐이킹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트리 쉐이킹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중요한 기법입니다. ES6 모듈을 활용하고, 사용되지 않는 코드를 적극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최종 번들의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트리 쉐이킹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