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Cloud)란? 특징, 종류, 성격

yunyoung·2021년 1월 15일
0
post-thumbnail

클라우드 개념

1. 왜 클라우드 서비스인가?

1. cost
쓴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2. 생산성
테스트해보고 싶으면 수 분 내, 수 초 내에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쓸데 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3. 진입장벽
신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솔루션화, 패키지화해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맞지 않다면 빨리 접을 수 있고. 본격적으로 할 경우에도 환경 구축을 빨리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망을 통해서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오픈소스 솔루션, 어플리케이션 등을 컴퓨터 리소스를 사용해 제공하는 것이다.

compute power - 리눅스 서버나 웹 응용프로그램
storage -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
networking - 클라우드 제공사와 우리 회사 사이의 안전한 연결
analytics - 위치 혹은 성능 데이터 등의 시각화

클라우드의 특징

내결함성(Fault tolerance) : 운영중이던 시스템의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진행중인 작업이 손상되지 않도록 돌발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고 가용성(High availability) : 시스템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정상 운영이 되도록 한다. 즉, 절대 고장나지 않는다.

재해 복구 (Disaster recovery) : 위의 내결함성, 고 가용성에 포함된다.

확장성(Scalability) : 온-프레미스 서버라면 서버를 확장하는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필요한 반면, 클라우드는 원할 때 바로바로 확장할 수 있다. scale up, scale out 등 필요할 때 바로바로 늘려서 고객의 만족도를 늘릴 수 있다.

민첩성(Agility) : 확장을 원하는 순간 수 초 내에, 빠르게 서버를 배포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탄력성(Elasticity) : 필요할 때 언제든지 늘릴 수 있고, 필요하지 않을 때 언제든지 줄일 수 있다. (확장성과 다른 점은, 줄어드는 것에도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글로벌 지원(Global reach) : 기본적으로 글로벌 지원이 가능하다. 고객이 그들의 워크로드를 올려서 사용할 때, 그들의 고객(엔드유저들)에게 보다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원한다.

응답 속도(Customer latency) : 리전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빠른 응답 속도를 지원한다.

예측 비용(Predicive cost) : 쓴 만큼 과금되기 때문에, 얼만큼 썼을 때 얼만큼 과금되는지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어 비용 예측에 장점이 있다.

보안(Security) : 암호화, 감사 등의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고객의 워크로드를 올려서 서비스해야하기 때문에 지역적, 산업적인 준수사항 및 요구사항을 만족하도록 구현하고 검증받는다.

클라우드는 어떻게 비용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을까?

규모 경제(Economies of scale)

  •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운영할 때 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매우 큰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규모 경제의 이점을 활용한 후 그 혜택을 고객에게 배분하는 것이 가능하다.

CapEx vs. OpEx

  • 자본 지출 : Capital Expenditure (CapEx)

    • 물리적으로 서버 등 장비를 구매할 때 인프라에 대한 지출을 선불로 지불한다.
      5년 지출했는데, 3년차에 안쓰고 싶어도 처음에 내는 것이니까 그냥 낸걸로 끝
  • 운영 비용 : Operational Expenditure (OpEx)

    • 필요에 따라 서비스 또는 제품에 지출되고 즉시 청구된다.
    • 선 결제 비용이 없고, 종량제 사용이다.
    • 3년차에 안쓰고 싶으면 그냥 끝내면 됨.
    • 요게 퍼블릭 클라우드

소비 기반 모델 (Consumption-based model)

  • 선 결제 비용이 없다
  • 비용이 많이 드는 인프라를 구매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음(클라우드 제공사에서 하는 것)
  •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추가 리소스에 대한 비용 지불
  •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리소스에 대한 지불을 중지할 수 있다

2. 클라우드 모델 유형

퍼블릭 클라우드

  •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호스팅 공급자가 리소스를 소유 및 관리한다.
  • 여러 조직과 사용자에게 리소스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 보안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접근(일반적으로 인터넷을 통해)된다.
  • 소비 기반 모델. 쓴 만큼 비용 지불
  • 한 고객사를 위해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다보니 공유 공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 회사의 민감한 데이터, 중요한 시스템이 밖으로 나간다는 개념에서 부담스럽기도 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 클라우드 리소스를 사용,운영하는 것을 조직이 한다.
  • 조직은 그들의 데이터 센터에 클라우드 환경을 만든다.
  • 더 많은 부분을 컨트롤하고, 보안적인 부분도 내 회사에 맞게 가져갈 수 있다.
  • 조직에게 본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할 책임이 생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프라이빗 + 퍼블릭
  • 민감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두고,
    일시적인 프로모션이나 광고 등은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하는 등
    서버 확장이 필요한데 온프레미스 환경이 없을 경우 일시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등
  • 가장 유연한 모델. 유동성
  • 비용적인 측면이 초기에 다소 높을 수 있다.

3.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

공동 관리 책임 (SHared responsibility model)

On-Premises(Private Cloud)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하는 것

Infrastructure(as a Service): IaaS

  • VM
  • 가장 기본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 On-Premises 환경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도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 물리적인 인프라를 클라우드 제공사에서 제공해주고, 가상머신,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운영 체제를 대여해서 사용한다.
  • 네트워크를 통해 리소스를 배포(프로비저닝)하고 사용하는 구조이다.
  • 책임지고 관리할 부분이 많다.
  • 자동차로 비유하면 자차

Platform(as a Service): PaaS

  • Web, App
  •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 및 배포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
  • 기본 인프라 관리 및 가상 환경을 신경쓸 필요가 없고,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 알아서 고 가용성, 확장성 등의 기능을 클라우드 업체에서 구현해서 제공한다.
  • 자동차로 비유하면 렌트카

Software (as a Service): SaaS

  • Email
  •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
  • 최종 사용자를 위해 중앙(클라우드 업체)에서 호스팅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이다.
  •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앱에 연결하고 사용.
  • Microsoft Office 365, 전자 메일 및 일정
  • 자동차로 비유하면 택시
profile
🌈TIL과 개발 노트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