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코드 Chapter 1. 깨끗한 코드에 대해 정리합니다.
학습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쁜 코드
- 태도
- 원초적 난제
- 깨끗한 코드
Reference
Intro
이 책은 코드를 다루는 책이다.
누군가는 코드의 종말이 온다고 하지만 코드가 사라질 일은 없다.
왜냐하면 코드는 요구사항을 가장 상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므로 코드의 도움 없이 요구사항을 표현하기는 어렵다.
코드의 도움 없이 추상화도 불가능하다.
궁극적으로 코드는 요구사항을 표현하는 언어이고 정밀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그 필요성을 없앨 방법은 없으므로 코드는 항상 존재한다.
나쁜 코드
프로그래머라면 나쁜 코드로 치루는 대가를 경험해본적 있다.
출시에 임박해서 나쁜 코드로 프로그램을 짜면 그 대가는 계속해서 치룬다. 프로그램 업데이트도 점점 느려지고 버그를 수정하는 일도 어려워진다.
프로그램 규모가 커질수록 효율이 안나오는 일이 벌어진다.
아마 대부분은 나쁜 코드를 짤 때 급해서 그랬을 것이다. 제대로 짤 시간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얼른 다음 업무로 넘어가기 위해서.
그리고 나쁜 코드를 보면서 조만간 다시 손보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그 순간은 결코 오지 않는다.
태도
요구사항이 변경됨에따라 기존의 코드를 수정해야 했다. 하지만 일정이 촉박해 제대로 수행할 시간이 없어서 나쁜 코드로 만들었다.
그로인해 후에 코드가 엉망이라 프로젝트를 수정하는데 너무 시간이 걸린다. 이는 누구의 잘못인가?
일정을 쫒기든 뭐든 전적으로 프로그래머의 잘못이다. 프로그래머의 능력의 부족일수도 있고 나쁜 코드의 심각함을 관리자에게 전달하지 못한 잘못이다.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건 프로그래머의 책임이다. 관리자들은 나쁜 코드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원초적 난제
프로그래머는 근본적인 난제에 봉착한다. 나쁜 코드가 업무 속도를 늦춘다는 사실을 익히안다.
프로그래머로 일해본 사람은 나쁜 코드가 업무 속도를 늦춘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하지만 기한을 맞추려면 나쁜 코드를 생산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낀다.
이 부분이 잘못됐다. 나쁜 코드를 양산하면 결국에는 나쁜 코드 떄문에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므로 일정을 빨리 맞추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그떄 얼마나 시간을 들이던 최대한 꺠끗한 코드를 유지하는 일이다.
깨끗한 코드
비야네 스트롭스트룹(C++ 창시자)
비야네는 깨끗한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좋아한다.
논리가 간단해야 버그가 숨어들지 못한다.
의존성을 줄여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오류는 명백한 전략에 의거해 철저히 처리한다.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해야 사람들이 원칙 없는 최적화로 코드를 망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꺠끗한 코드는 한가지를 제대로 한다.
비야네는 코드의 효율성을 강조한다. CPU 자원을 낭비하는 코드는 우아하지 못하다
비야네는 철저한 오류 처리도 언급한다. 세세한 사항까지 꼼꼼하게 신경쓰라는 말로 메모리 누수, 경쟁 상태(Race Condition), 일관성 없는 명명법에 주의깊게 사용하란 뜻이다.
그리고 비야네는 깨끗한 코드는 한 가지를 잘한다고 한다. 나쁜 코드는 무엇을 할려는지 목적이 불분명하다. 한 가지에 집중해야한다.
그레디 부치 (Object Oriented Analysis and Design with Application 저자)
그레디 부치는 꺠끗한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
깨끗한 코드는 결코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명쾌한 추상화와 단순한 제어문으로 가득하다.
그레디 부치가 강조한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쉽게 읽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레디 부치가 말한 명쾌한 추상화는 구체적임을 강조한 의미로 코드의 내용은 불필요한 내용없이 단호하게 전달해라라는 뜻이다.
big 데이브 토마스 (OTI 창립자이자 이클립스 전략의 대부)
데이브 토마스는 꺠끗한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깨끗한 코드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쉽다.
단위 테스트 케이스와 인수 테스트 케이스가 존재한다.
깨끗한 코드에는 의미 있는 이름이 붙는다.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은 하나만 제공한다.
의존성은 최소이며 각 의존성을 명확히 정의한다.
API는 명확하며 최소한으로 줄ㅇ니다.
언어에 따라 필요한 모든 정보를 코드만으로 명확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코드는 문학적으로 표현해야 마땅하다.
데이브 토마스도 가독성을 강조하지만 한 가지 더 추가된 사실이 있다. 바로 깨끗한 코드는 다른 사람이 고치기도 쉽다는 뜻이다.
그리고 데이브는 테스트 케이스와도 연관짓는다.
테스트 케이스가 없는 코드는 깨끗한 코드가 아니다.
마이클 페더스 (Working Effectively with Legacy Code 저자)
마이클 페더스는 꺠끗한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깨끗한 코드의 특징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모두를 아우르는 특징이 있다.
깨끗한 코드는 언제나 누군가 주의 깊게 짰다는 느낌을 준다.
고치려고 살펴봐도 딱히 손 댈 곳이 없다.
작성ㅈ바가 이미 모든 사항을 고려했으므로, 고칠 궁리를 하다보면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누군가 남겨준 코드, 누군가 주의 깊게 짜놓은 작품에 감사를 느낀다.
마이클 페더스의 주요 핵심은 '주의'이다. 즉 코드를 주의 깊게 짜라는 말이다. 세세한 세부사항까지 고려해서
론 제프리스 (Extreme Programming Installed 저자)
론 제프리스는 꺠끗한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최근 들어 나는 캔트 백이 제안한 단순 코드 규칙으로 구현을 시작했다.
중요한 규칙은 다음과 같다.
- 모든 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
- 중복이 없다.
- 시스템 내 모든 설계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 클래스, 메서드, 함수 등을 최대한 줄인다.
물론 나는 주로 중복에 집중한다. 중복이 있다는 건 코드가 아이디어를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했다는 의미다.
워드 커닝햄 (위키 창시자)
워드 커닝햄은 꺠끗한 코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로 불러도 된다.
코드가 그 문제를 풀기위한 언어처럼 보인다면 아름다운 코드로 불러도 된다.
깨끗한 코드는 읽으면서 놀라는 일이 없고 짐작했던 대로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결론
잘 짠 코드가 전부는 아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꺠끗하게 유지해야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엉망으로 전락하는 코드가 한둘이 아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코드 퇴보를 막아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