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 데이터 수집과 공유는 너무 올드하고 문제점이 많다.
접근 가능성이 소수에게만 열려있고, 불투명하며, 중앙화되어 있다.
24/7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 계산 방식을 알 수 없는 등 정보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트레이더들은 정보를 1초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야 하기 때문에,
디파이에서는 화폐의 정확한 교환 비율이 중요하다.
즉 정보의 속도, 정확성, 투명성을 보장하고 모두에게 공개되는 탈중앙화 데이터 제공 서비스가 Truflation이다.

Truflation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측정하려 한다.
예를 들어 '커피 원두'의 인플레이션을 24/7 측정한다고 하자.
커피 값을 올리는 요인은, 날씨, 운송비, 스타벅스 임금 상승 등이있을터, 이들을 모두 종합하여 계산하여 인플레 값을 측정한다.
아래는 스폰서가 요구하는 프로젝트 조건이다.

여기서 해볼만 한 건 1,4번 인 거 같다.
문제는 미국,영국의 데이터만 제공해 주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려 한다면 이 스폰서는 버려야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우리가 미국 주택 시장에 대해 또 공부할 것도 아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