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안해서 인지 몸이 쑤시진 않았고, 졸렸지만 10시즘 따뜻한 홍차를 마시니 잠도 깨고 몸도 따뜻하고 좋은 거 같다. 아침엔 따뜻한 차를 꼭 마시자. 건강에도 좋단다.
풀집중을 했냐 물어보면 아니다. 그래도 문제 풀이와 어려운 알고리즘 이해를 하려다 보니 몰입이 되서 시간이
금방 금방 갔다. 집중 방법은 그냥 집 밖으로 나가면 된다.
새로이 배운 것이 아닌 최근 몇 일간 수업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대충 슥 보고 넘어 갔었던 어려웠던 내용을 자세히 공부 했다.
관련 정리 공부 내용은 DAY-5 공부 노트에 추가했다.
확실히 문제 풀이가 시간은 정말 잘 간다. 몰입도 되고 공부도 많이 된다. 짜증도 많이 나긴 한다.
또한 알고리즘 문제는 사고력을 올려주는 느낌이랄까, 웹 페이지 만들 때와는 다른 머리를 쓰는 느낌?
뭐 그래요, 어려웠던거 대강 안 넘기고 끝까지 물고 늘어진 거 인정함.
슬슬 느끼는데,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고, 내 진도는 더뎌지고 있다.
페어 과제와 자습 시간이 쉬우니까 시간이 많이 남았던 거고, 그 시간에 블로깅과 필기, 심화 검색 공부가 가능했던 것.
무섭다, 하... 슬슬 온다 그 시간이...
페어요? 뭐 그래요, 잘했어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나는 인간성만 좋으면 호감을 느끼니까...
내일 까지만 화이팅 하자 그래, 주말에 잠 좀 푹 자고 싶다(근데 주말엔 항상 눈이 빨리 떠지더라)